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국민 그림책 하나를 소개해보려 해요~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출간 15주년 기념판)』인데요. 이 책은 정말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해온 작품이라 저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솔직히 책 추천할 때 요런 오래된 베스트셀러가 주는 매력은 뭐라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요.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가장 순수한 방식이 아닐까 싶어서요. 읽으면서 너무 푹 빠져서 벌써부터 여러 번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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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출간 15주년 기념판)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출간 15주년 기념 특별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보드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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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딱딱한 줄거리가 없지만, ‘사랑해, 사랑해’라는 말이 반복되어 마음 깊이 스며들어요. 아기 캐릭터가 곰돌이를 꼭 안고 장난치며 뛰노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엄마가 아이를 바라보며 전하는 진심 어린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고요.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졌던 순간이 있었어요. 저희 집 어린 조카가 갓난아기 시절에 이 책을 엄마 무릎에서 듣던 장면이 떠올라서 더 감동적이었겠죠. ‘책 추천’을 할 때 특히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 이처럼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메시지가 진짜 마음에 닿는다는 사실이에요.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 그 이상으로, 세대를 잇는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15년간 이어진 베스트셀러 기록이 이를 증명하죠. 여러 언론에서 롱런 베스트셀러로 꼽히고,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할 정도라니, 그 인기는 실로 대단해요. ‘책 추천’이란 말을 몇 번 반복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인데요, 진심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거든요. 다만 읽으면서 문장이 간혹 반복되는데도 이상하게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포근한 느낌이 들어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바로 캐롤라인 제인 처치 작가의 탁월한 그림과 Bernadette Rossetti-Shustak 작가님의 표현력 덕분인 것 같아요. 두 분의 콜라보가 만들어낸 이 작품은 우리 아이와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해줄 거예요.
저자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에 대하여
Bernadette Rossetti-Shustak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며, 1995년에 칼럼으로 뉴욕 언론 협회상을 받았고, 2006년에 미국 교육용 완구상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 이어 신작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를 화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와 함께 멋지게 완성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단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사랑을 공유하는 특별한 매개체임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그러니 이 책은 정말 ‘책 추천’ 목록에 꼭 들어가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처음 부모가 된 분들이나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이유가 분명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저같이 ‘책 추천’을 통해 주변에 이 아름다운 책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우리 모두 아이들과 사랑을 키워가는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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