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수연 작가의 ‘이럴 땐 이런 음악: 클래식편’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을 나누려 합니다 ^^ 요즘 클래식이 좀 어렵게 느껴졌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 신선한 바람처럼 다가왔어요. ‘책 추천’ 카테고리에서 발견했는데, 청소년 분야 52위라니 정말 궁금해서 펼쳐보게 되었죠. 클래식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구나, 감탄하면서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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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음악: 클래식편
김수연
“이럴 땐 이런 음악! 지금 내 마음에 어울리는 클래식 한 곡!”
목차
- 머리말 _ 음악으로 만나는 나
- 1장 정서적 음악
- 음악은 우리의 감정을 담아요
- ㆍ 하루를 시작해 볼까? _ 〈아침의 기분〉…
- ㆍ 기분이 들뜨고 설렐 때 _ 〈이탈리아〉 …
- ㆍ 새로운 도전은 두려워 _ 〈위풍당당 행진…
- ㆍ 정신 바짝 차리고 싶어 _ 〈칼의 춤〉 …
- …
일단 저는 요즘 감정 기복이 심하고,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에 머리가 아플 때가 많았어요. 그런 제게 김수연 작가가 들려주는 ‘이럴 땐 이런 음악’은 마치 친구같은 존재였죠. 책 속에서는 아침의 기분을 맑게 해주는 그리그의 곡부터 도전 앞에서 용기를 주는 베토벤의 합창곡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등장해요. 음악이 단순히 듣는 음향을 넘어 내 마음을 이해하게 해주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걸 새삼 깨달았죠. 특히 QR코드로 연결된 공연 영상 덕분에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책 추천 목록에서 흔히 ‘어렵다’고 꺼려지는 클래식의 벽을 허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책임이 확실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는 음악이 어떻게 내 마음을 위로해주고, 때로는 성장의 동반자가 되는지 경험했어요. 평소 음악에 관심 없던 친구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고 느꼈답니다. 김수연 작가의 깊은 음악적 배경이 만들어낸 세심한 설명과 따뜻한 글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 책을 읽으며 한 걸음씩 음악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감정을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까지, 정말 ‘책 추천’ 해주고 싶은 마음가득한 책이에요.
저자 ‘김수연’에 대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 예술전문사를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오브 뮤직(Conservatory of Music) 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어요. 인생은 클래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우리가 느끼는 수많은 감정과 삶의 다양한 모습이 클래식 음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클래식을 들으며 같은 감동을 느끼길 간절히 바라지요.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클래식의 매력과 즐거움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어요. 《FUN한 클래식 이야기》, 《그런 순간, 이런 클래식》을 집필했으며, 현재 ‘클래식 포유’ 대표, 앙상블단체 ‘가일 플레이어즈’ 대표, 미국 오번 오케스트라(Auburn Orchestra) 부악장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입니다.
궁금했던 클래식 음악과 내 마음이 연결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책! ‘책 추천’ 한다고 꼭 말하고 싶어요~ 김수연 작가님 덕분에 클래식이 더 이상 어렵지 않고 내 곁에 있는 친구 같다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음악을 통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분께 추천드려요! 앞으로도 자주 꺼내 들며 음악과 함께 마음도 성장시켜 갈 생각입니다. 이런 좋은 책이 청소년 분야 52위인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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