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대럴 허프의 『새빨간 거짓말, 통계』입니다. 이 책은 통계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일깨우는 강력한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왕 읽는 거 제대로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통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책을 통해 통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네요. 통계가 그저 무턱대고 믿어야 할 숫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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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거짓말, 통계
대럴 허프
빌 게이츠, 두 번씩이나 강력 추천한 책!!
이 책은 1950년 이후 지금까지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다. 최고의 통찰이 유머러스하게 녹아 있는 책이다.
_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목차
- prologue
- PART 1. 언제나 의심스러운 여론조사 ……
- 예일대학 졸업생의 연평균소득 | 표본 추출의…
- 주소불명의 예일대 졸업생들 | 거짓말쟁이들 …
- 표본이 왜곡되면 | 왜곡 가능성에 대한 의심…
- 층별 임의추출법 | 킨제이 보고서
- 질문자에 따른 왜곡된 결론 | 왜곡된 결과가…
- …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통계의 다양한 측면을 전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다양한 통계 사례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허프는 사회가 도리어 통계 숫자를 맹신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특히 정부나 언론이 어떻게 통계를 플레이하는지를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예일대학 졸업생의 연평균 소득 같은 통계치가 표본이 왜곡된 방식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점은 제가 처음 접했을 때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실질적인 자료들을 보면 왜곡된 해석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진짜 사람들의 삶의 질에 대한 통계는 더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통계학자들이 사용하는 각종 통계 기법들을 폭로하고, 이를 통해 진실을 은폐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파고듭니다. 이렇게 통계가 우리를 어떻게 속일 수 있는지를 예리하게 분석하였고, 이는 정말로 중요한 통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책의 특정 부분에서 언급된 대로 “통계 숫자가 나열되어 있다고 해서 이 통계 숫자가 그 사실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부분은 무척 공감이 갔습니다. 우리는 쉽게 통계령에 휘둘릴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의문을 갖고 살펴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느꼈어요. 특히 예를 들어, 신문이나 방송에서 발표되는 통계자료들을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꼭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는 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통계 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오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여기에 마주쳤을 때 주의할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 발표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결과를 도출했는지 등의 세세한 포인트를 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덕분에 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지키며 통계를 읽는 방법을 알아가는 기쁨을 느꼈어요. 이러한 내용들은 통계에 대한 눈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통계 숫자를 단순히 믿기보다는 의심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책을 적극적으로 책 추천 드립니다. 통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력히 권한 도서이니까요!
저자 ‘대럴 허프’에 대하여
Darrell Huff 저자 대럴 허프는 1913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나 아이오와주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라났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에서 통계학과 심리 검사 연구를 진행하며 사회심리학 분야의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여러 잡지의 편집인 또는 편집책임자를 지내면서 거의 20년 동안 여러 잡지에 기고하는 자유기고가로 활약하였다. 그 중에는 「Haper's」 「Saturday Evening Post」 「Esquire」 「NewYork Times」 등이 있다. 그는 역시 기고가인 부인과 함께 스페인, 말로르카,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독일, 덴마크, 미국 등지에서 생활하다가 2001년 6월 27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학과 관련된 많은 글들을 기고하였으며 1963년 〈National School Bell〉을 수상하였다.
결국 이 책은 통계가 단순한 숫자가 아님을 재차 상기시켜주는 강력한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통계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뿌리내려 있으며, 이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가장 기본적인 숫자마저도 제대로 해석할 여유가 없기 마련이에요. 그렇기에 이렇게 유용한 통계 가이드는 만나기 힘든 보물이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깊이 있는 사유를 통해 통계에서 오는 실수를 줄일 수 있겠어요. 저도 앞으로 다양한 통계의 함정을 조심하며, 블로그에 대한 더 나은 시각을 정립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정말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대럴 허프에게 감사하며, 독자 여러분께 『새빨간 거짓말, 통계』를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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