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구세 사나에의 놀라운 그림책, ‘손가락 문어’를 읽고 그 매력에 푹 빠져보았습니다. 사실 이 책은 제 아이가 손가락을 빨고 있는 모습을 보며 조금 걱정이 되었던 차에, 부모로서의 고민과 함께 찾아낸 책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하는 모든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꼭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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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문어
구세 사나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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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독특한 발상과 감각적인 그림으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주인공 아이는 손가락을 자꾸 빨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에게 나타난 손가락 문어와의 기묘한 상호작용을 통해 습관을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손가락 문어가 커져서 불안해하던 아기가, 스스로 결심하고 나서는 모습은 마치 저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어릴 적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 그런 소중한 경험들이 고스란히 담긴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은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손가락 문어의 존재로 인해 처음에는 움츠러들지만, 결국 자신의 힘으로 이겨내고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이 모습이 아이의 마음 속 자아를 발견하게 해주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 과정을 보며, 우리 아이도 저런 성장 과정을 겪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가에게 손가락 문어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스스로도 뭔가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보이더군요! 방금 전까지 마냥 어른의 보호 아래 있었던 아이가 스스로의 선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그리 기특하고 당당해 보였습니다. “손가락을 빨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아이의 대답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하더군요. 이렇게 책이 주는 힘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구세 사나에’에 대하여
저자 구세 사나에는 1977년 일본 시가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교토 세이카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한 뒤 텍스타일 디자인 회사를 거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년 《나와 오하시 군》으로 제32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간 공을 찾고 있어요》, 《슈와슈와 마을의 동물들》, 《슈와슈와 마을에서 맛있는 건 뭘까?》 들이 있습니다. 작가의 웹사이트는 http://chiisanae.blog.fc2.com입니다.
이처럼 구세 사나에의 ‘손가락 문어’는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멋진 이야기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아이가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진정으로 응원할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 아닐까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성장에 큰 응원과 체면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교육적 요소가 가득 담긴 책이기에 분명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손가락 빠는 버릇이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책 추천’ 드립니다! 정말 아빠와 함께 읽게 하길 바라는 시리즈가 될 거예요! 그들의 손가락 문어를 물리치고 당당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제 아이가 “그 뒤로 나는 한 번도 손가락을 빨지 않았어요. 손가락 문어 덕분일까요.”라는 말을 떠올리며, 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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