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심채경의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라는 정말 매력적인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우주에 대한 관심이 더 깊어지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정말 많은 감동과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작가는 먼 우주를 탐험하면서도 지극히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천문학자로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책을 ‘책 추천’하며 여러분께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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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창백한 푸른 점’ 속 천문학자가 일상을 살아가며, 우주를 사랑하는 법
『네이처』가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 과학자로 주목한 심채경의 첫 에세이
이론물리학자 김상욱, 『씨네21』 김혜리 기자 강력 추천!
천문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일상과 세상, 그리고 멀고도 가까운 우주
목차
- 프롤로그 저게 대체 뭘까 싶은 것에 즐겁게 몰두하는 사람들
- 1부. 대학의 비정규직 행성과학자
- 시간을 날아온 카시니
- 박사님이시네요
- 우리만의 유니버스
- 『실록』 베리에이션
- 시적 허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 Re) 교수님께
- 2부. 이과형 인간입니다
- 즐기세요
- 발칙한 우주 산책
- 백 퍼센트의 별똥별
- 최고의 우주인
- 감정의 진폭
- 지구는 별이 아니다
- …
이 책은 박사 과정 및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는 심채경 작가가 쓴 에세이로, 천문학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가 바라보는 별과 우주의 경이로움뿐만 아니라, 그것과 대비되는 자신의 일상 삶 속에서의 고뇌와 성찰을 이야기해 주지요. 이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저자 ‘ 심채경’에 대하여
천문학자. 행성과학자.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우주탐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과정을 모두 마치고 박사후연구원, 학술연구교수로 신분을 바꿔가며 20여 년간 목성과 토성과 혜성과 타이탄과 성간과 달과 수성을 누볐다.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네이처』가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과학자로 지목했다. 언제 회신될지 모를 신호를 우주에 흘려보내며 온 우주에는 과연 ‘우리뿐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무해한 사람들과 그들이 동경하는 하늘, 자연 그리고 우주를 동경한다.
우주를 바라보는 천문학자의 시각을 통해 다양한 일상적인 감정과 깊은 연결을 느낀 책이라, 블로그에 관해 탐구하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심채경 작가의 미소와 같은 글귀들이 그동안 바라보지 못했던 우주를 새롭게 조명해줬고, 그래서 많이 감동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천문학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여러분도 이렇게 우주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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