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오랜만에 푹 빠져 읽은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걸어가는 한 목회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책, 바로 이은호 목사님의 『성령의 전도꾼』인데요~ 책 추천 하면서도 이렇게 깊은 감동을 받은 적이 얼마 없네요. 특별히 종교 분야에서 70위에 오른 이 책은 단순한 신앙서적이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살아있는 역사와 저자의 헌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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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전도꾼
이은호
“성령님이 하라시면 언제나 무엇이든 순종입니다!”
대형 교회 부목사에서 LA 한 구석의 거리 전도자가
되기까지 성령님과 함께 울고 기뻐했던 이야기!
목차
- 추천사
- 프롤로그
- Part 1 거리와 마켓에서 올린 예배
- chapter 1. 내 교회를 세워라
- chapter 2. 모이는 교회 말고 찾아가…
- chapter 3. 응급실 교회와 터미널 교회
- …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삶이 저에게 정말 가까운 이야기처럼 다가왔어요. 대형 교회 부목사에서 거리와 마켓 전도자로 떠나는 과정은 쉽지 않았겠죠. 특히 목사님이 ‘사람을 모으지 말고 하나님이 보내시는 사람들을 섬기라’는 말씀을 받았을 때, 저도 제 삶에 대입해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외부의 큰 성공만 바라봤지 한 영혼 한 영혼에 집중하는 마음을 잃은 적 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단순한 종교인의 고백이 아닌, 진짜 ‘순종’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삶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저자가 경험한 실화들, 예비된 동역자가 떠나고 홀로 남아 무거운 마음을 달래던 장면에선 마음이 저리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내 교회를 세우라’는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 꿇는 모습에선 저도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사실 저자의 눈물과 기도, 그리고 작은 모임에서 울고 웃는 장면들은 저에게도 큰 울림이 되었어요. 단순한 책 추천이 아니라 제 영혼을 깨우는 기적 같은 책을 만난 느낌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약간은 이해하기 어렵거나 문장 흐름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것마저 사람 냄새 나는 진정성이 느껴졌답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신뢰하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끝까지 순종하는 그의 모습에서 저도 제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 과정들이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와서 더욱 마음에 오래 남는 책이었습니다.
저자 ‘이은호’에 대하여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한 영혼을 살리는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열망하는 지극히 작은 자 이은호 목사. 온누리교회에서 여러 실무 책임을 맡아 바쁘게 사역하던 어느 저녁, 성령님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두 가지를 말씀하셨다. 첫째는 “무대에서 너를 내려가게 하겠다”, 둘째는 “아무도 너를 모르는 자리로 보내겠다”였다. 성령님은 그렇게 그를 광야로 이끄셨다. 저자가 간 곳은 아프리카 오지가 아닌 미국이었으나, 그곳은 모든 죄의 옷을 벗겨 내고 하나님의 마음을 덧입는, 힘들지만 감사와 기쁨의 장소가 되었다. 그곳에서 ‘무모한 도전’처럼 보이는 거리와 마켓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적대시하는 이들에게 거침없이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Azusa Pacific University(M. A.), Fuller Seminary(D. Min.)를 졸업했다. 현재 주님의 몸이 세워지는 부흥을 꿈꾸며 성령님이 주신 One Man Vision을 실천하는 거리의 전도자요 교회의 목사로 미국, 일본, 한국을 순회하며 사역하고 있다. 또한 얼바인샤이닝휄로쉽교회 담임목사와 Japan&Korea Revival Acts 대표, 미주복음방송(G.B.C) 중보기도 생방송 진행자로 섬기고있다. 가족으로 함께 동역하는 김애지 사모와 하준, 하린이 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순종, 그리고 진짜 사랑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성령의 전도꾼』을 꼭 책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종교 분야 70위라는 타이틀이 괜히 있는 게 아닌, 진심과 역사가 담긴 책이라는 걸 분명히 알게 될 거예요. 저도 앞으로 이 책에서 얻은 깨달음들을 마음에 새기면서 제 일상에 적용하려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고 그 뜨거운 성령의 역사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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