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팀 켈러 목사의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라는 책을 읽고 너무 빠져서 이렇게 독후감을 쓰게 되었어요 ^^ 저는 솔직히 결혼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 여러 편견들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답니다. 요즘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도, 결혼 생활이 힘든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 추천이라 자신 있게 이야기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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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
팀 켈러의 균형 잡힌 성경적 결혼관으로 결혼 생활에 출구를 찾다
목차
- 프롤로그 결혼, 그 영광스러운 비전을 위하여
- part 1 결혼은 현실이다
- 결혼하면 불행해질 것 같다
- 1 결혼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으라
- 이런 남편, 아내와 정말 살고 싶지 않다
- 2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기 중심성과 맞서라
- …
정말 이 책은 제가 읽어본 결혼 관련 책 중에서 단연코 손에 꼽히는 명저였어요. 팀 켈러 목사와 37년 넘게 함께 살아온 아내 캐시 켈러의 실질적 경험과 깊이 있는 성경적 통찰이 어우러져 있어, 다 읽는 내내 마음 한 켠이 뜨거워졌죠. 책 속에서 말하는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부분은 특히 저를 많이 울렸어요. 저 역시 결혼한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내 주변에서 마주치는 고충들을 떠올리면서 ‘이게 현실이구나’ 하고 깨달았거든요. 하지만 같은 페이지에서 팀 켈러는 그러한 현실 속에도 성령의 도움을 받아 자기중심적인 마음과 싸우는 방법을 알려줘서 희망을 잃지 않게 해요. 무엇보다 ‘결혼은 서로를 위한 자유를 내놓는 결단’이라는 메시지는 저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도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 책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결혼이라는 신비롭고도 복잡한 관계가 얼마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닮았는지 풀어낸 점이에요. 저는 평소에도 혼자 고민하며 답답했던 결혼 생활의 여러 순간들이 성경에서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이 책은 결혼 생활에서 겪는 갈등이나 서운함뿐 아니라, 근본적인 사랑과 헌신이 무엇인지 재발견하게 하는 책 추천 목록 중에서도 빛나는 선택이랍니다. 그리고 읽다 보니 저도 언제든지 다시 꺼내 볼 수 있도록 내 책장에 꼭 꽂아둘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책을 읽는 내내 작은 오탈자며 문장 어색함까지 있었지만, 그마저도 인간적인 따뜻함으로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 생활에 한 번쯤 고민이 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고 강력히 추천해요!
저자 ‘팀 켈러’에 대하여
저자 팀 켈러(Timothy Keller)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스위크>로부터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은 팀 켈러 목사. 그는 리디머 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뉴욕 한복판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역동적인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있다. 리디머 교회 성도들은 ‘맨해튼에서 가장 생기 넘치는 회중’이라고 불린다. 개척 당시 50여 명의 성도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약 8천 명의 성도들이 주일마다 모여 예배를 드리고 3만 명 이상이 그의 설교를 다운로드 받고 있다. 그들은 주로 대도시의 전문직 종사자들로, 미국 문화 전반과 그 아이디어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젊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팀 켈러는 ‘결혼하면 십중팔구 불행해질 것 같다’며 결혼을 주저하거나 두려워하는 교회의 싱글들을 만나면서, 이들에게 성경적인 결혼관이 필요함을 절감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결혼이 어떤 것인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청년들의 뿌리 깊은 결혼 비관론에는 계몽주의 사상이 낳은 ‘자아실현을 위한’ 자기중심적인 결혼관이 있음을 지적하며, 하나님이 원래 우리에게 주신 ‘결혼의 온전한 의미’를 차근차근 풀어 나가고 있다. 그는 결혼보다 더 위대한 인간관계는 없으며, 배우자를 알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보람 있고 경이로운 일임을 보여 준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버크넬 대학을 졸업하고 고든 콘웰 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일과 영성》, 《왕의 십자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이상 두란노)와 《살아 있는 신》,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이상 베가북스) 등이 있다.
이번에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라는 책을 통해 저는 결혼에 대한 여러 편견이 사실 얼마나 부당한지,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혼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깨닫게 되었어요. 이 책은 결혼 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들을 성경적 시각으로 풀어내어,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 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 추천을 자신 있게 드리고 싶어요. 결혼을 고민 중인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이니까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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