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정치/사회 분야 92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께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고학수 교수님의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이 이미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줍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우리에게 어떠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동시에,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와 논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구하는 내용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만큼, 이 책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며 저는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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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고학수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위해 던지는 가장 뜨거운 쟁점들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정치/사회 분야 92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 주요 키워드
  • 들어가는 글 인공지능 시대, 다시 정의란 무…
  • 1부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 세계에 살고 있다
  • 인공지능을 둘러싼 뜨거운 쟁점들
  • 쉽게 보는 인공지능 작동원리
  • 데이터 수집,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부작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개인의 판단이든 국가적인 정책이든, 이러한 판단의 출발점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저에게 매우 큰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사례인 추천 알고리즘에서 발생하는 필터 버블 현상이나 확증편향 등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기술이기도 하지만, 그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감정은 복잡다단했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술이 이렇게 무서운 방식으로 저를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이 불안하게 다가왔습니다. 속임수처럼 여겨졌던 채용 과정에서의 차별, 의료와 금융에서의 신뢰 문제 등은 이제는서 한 걸음 물러서서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다시 정립해야 할 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저자의 주장을 통해 알게 된 것은 기술이 인류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결국, 인공지능의 모든 문제는 인간의 문제이며, 그 해결 방법 역시 인간의 손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 ‘고학수’에 대하여

사회 변화의 한가운데서 미래를 위한 법을 연구하는 법학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JD)과 경제학과(PhD)에서 공부하여 각각 학위를 받았다. 공부를 마친 후 미국과 국내의 로펌에서 근무했다.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직하였고, 컬럼비아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함부르크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법경제학,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 인공지능, IT 정책 등
의 영역에 관해 연구하고 강의한다. 새로운 기술이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그래서 제도(institution)는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변모해야 하는가에 관해 탐구한다. 현재 아시아법경제학회 회장,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 서울대 인공지능정책 이니셔티브 공동디렉터, 서울대 AI연구원 부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다수의 논문 외에 저서(공저 포함)로는 『인공지능 원론:
설명가능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윤리와 거버넌스』, 『데이터 오너십』, 『법경제학』, 『개인정보 비식별화 방법론』, 『데이터 이코노미』, 『개인정보보호의 법과 정책』, 『핀테크 시대』등이 있다.


읽고 나니 이 책이 왜 정치/사회 분야에서 인기 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국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제안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AI가 차별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결국 우리가 가진 편견에서 비롯된다는 것, 이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같이 변하고 발전하는 시대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논의를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정말 제게 많은 의미를 준 책 추천으로, 독자 여러분께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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