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로이스 로리의 ‘최초의 아이’라는 책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책은 청소년 분야에서 76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제 마음을 깊이 울린 책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여러 책을 읽어 오면서 강력히 추천하는 몇몇 작품들이 있었지만, 이번 ‘최초의 아이’는 그들 중에서도 특별한 자리 차지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 그 이상의 것을 전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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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아이
로이스 로리
현대 SF 최고의 고전
『기억 전달자』 작가 로이스 로리의 최신작
목차
- 1부 역사 … 8
- 2부 에스트릴트 이야기 … 27
- 3부 역사 … 119
- 4부 파리크 이야기 … 127
- 5부 역사 … 179
- 옮긴이의 말 … 191
로이스 로리의 ‘최초의 아이’는 1952년에 발견된 빈데비 늪의 미라를 둘러싼 신비한 이야기를 기본 설정으로 하고 있다. 늘 궁금했던 ‘왜 이 아이는 그렇게 외로운 늪 속에서 잠들어 있는가?’라는 질문이 작품의 시작점으로 작용한다. 이 책은 인류 한 가운데서 특별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내던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고무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스트릴트와 파리크라는 두 주인공은 각자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분투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에스트릴트는 자신의 출생의 한계를 느끼지 않으려 애쓰는 여자아이로서 힘센 전사가 되고 싶어 하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그 꿈을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훈련한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그녀가 마주하는 세상은 그녀의 꿈과 목표를 억압하려 든다. 이러한 에스트릴트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한 것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 독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파리크, 그는 몸이 불편한 소년이지만 호기심이 넘치는 인물이다. 그는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며, 자신의 굴레를 벗어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의 순수한 믿음과 진실성, 그리고 타인을 돕기 위한 용기는 감동을 자아낸다. 발달장애라는 사회적 틀을 극복하고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아픔이 묻어나는 그의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우리가 잊고 살았던 ‘이해와 공감’,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미라로 발견된 아이의 이야기를 통하여 더욱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어떤 존재인지,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와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귀중한 성찰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래서, 제가 강력히 이 책을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로이스 로리’에 대하여
Lois Lowry 1937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다. 군의관인 아버지를 따라 이사를 자주 다니며 성장했다. 삼 년 동안 일본에서 살기도 했다. 브라운 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결혼하여 대학을 떠났다. 네 아이를 낳은 후 서던 메인 대학교에 진학해 영문학을 전공했다. 1972년 나온 첫 번째 책 『그 여름의 끝』은 로이스 로리가 어릴 때 언니가 죽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로이스 로리는 『별을 헤아리며』로 1989년 뉴베리상, 『래블 스타키 Rabble Starkey』로 1987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상을 받으며 미국 청소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 잡았다. 로이스 로리의 가장 논쟁적인 작품이자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기억 전달자』는 그에게 두 번째 뉴베리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을 안겨 주었다. 현대 고전 SF라 불릴 만한 이 작품은 2014년 영화로 개봉되었다. 『파랑 채집가』, 『메신저』, 『태양의 아들』까지 이십 년에 걸쳐 청소년 SF 소설 4부작을 완성시켰다.
결국, 로이스 로리의 ‘최초의 아이’는 어쩌면 현대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이야기를 다시금 꺼내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전해주는 용기 있는 목소리, 그리고 그들 각자의 삶의 여정이 담긴 이 책은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미소 띤 아이의 모습이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알차고 귀중한 메시지가 넘치는 이 책, 죽음이라는 고통의 여정 속에서도 계속 살아가고 싶게 만들어요. 블로그에서 자신만의 감정을 담아 이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도 우리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 전해 나갑시다. #로이스로리 #최초의아이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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