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김경희 작가의 ‘괜찮아 아저씨’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심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림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요즘 유아 교육과정이나 육아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께 특히 추천할만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이제 내용을 좀 더 깊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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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저씨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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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저씨’는 동그란 얼굴에 머리카락이 10가닥밖에 없는 초긍정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아저씨는 매일매일 만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머리카락이 하나씩 빠져도 긍정적인 태도로 대처합니다. 비 오는 날, 친구 동물들과 재밌게 놀다보면 어느새 머리카락이 줄어들죠. 그러나 그럴 때마다 아저씨는 “오, 괜찮은데?”라고 외치며 행복을 되찾습니다. 이 모습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소중한 교훈도 주네요.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삶의 작은 일에 행복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숫자 개념을 배우는데에도 한몫하며, 주인공의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숫자를 세는 재미까지 주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죠.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괜찮아 아저씨 캐릭터는 누군가의 아빠나 이웃, 또 누구나의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단순히 빠져나간 머리카락이 아닌,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제시해줍니다. 이 책은 놀랍게도 국내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라니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죠. 나중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면, 더 많은 대화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이걸 통해 아이의 감성과 인지 능력도 한껏 발전할 수 있겠다 싶어요. 점점 감정이입이 되어 아저씨와 함께 “오, 괜찮은데?”를 외치고 싶어졌답니다!
저자 ‘김경희’에 대하여
저자 김경희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으로 그림책을 만들고, 1인극 공연과 강연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는 ‘Association of young authors’ 부스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제3회 CJ 그림책상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50인에 선정되었고, 『괜찮아 아저씨』로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그간 출간한 책으로는 『신통방통 세 가지 말』, 『입학을 축하합니다』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탐륭한 그림과 함께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괜찮아 아저씨’는 유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독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아이와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동심이 담긴 이 그림책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다면, 꼭 읽어보셔야 할 책 추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소중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경희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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