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 예술/대중문화 분야 12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다른 매력적인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읽어본 성수영 작가의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이라는 책인데요. 이번 책은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미술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라 더 관심이 갔어요. 사실 미술은 예쁘고 멋있긴 한데, 가끔은 어렵게 느껴지고 다가가기 힘든 과목 같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깨버릴 만한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어요. 저자는 한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명화의 비밀을 풀어내고 있어, 각 화가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예술이 만들어진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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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

성수영

전작의 울림을 보다 더 깊이!
최고의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네이버 문화 구독자 1위에 빛나는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 에 이은 후속작
더 다채로운 빛깔로 선보이는 화가 25인의 인생과 명화 이야기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 예술/대중문화 분야 12위의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_케머러의 이야기를 기다리며
  • PART 1. 자연과 추상, 세상을 새롭게 …
  • 앙리 마티스-춤추는 원색, 야수파의 탄생
  • 프란츠 마르크와 바실리 칸딘스키-순수미를 향…
  • 가브리엘레 뮌터와 바실리 칸딘스키-애인에게 …
  • 피에트 몬드리안-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으려는…
  • 콜로만 모저-누구나 예술을 누리도록 사람과 …


이 책에서는 25인의 화가의 인생과 그들이 남긴 대표작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서, 앙리 마티스는 그의 고향에서는 ‘세 번 실패한 패배자’로 불렸지만, 세계 미술사에서 그는 거장이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어요. 마티스의 독창적인 작업이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해지는 부분이었는데요. 또한 메리 카사트와 로이스의 이야기는 제가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여성 화가들의 고난과 갈등을 알게 해주었어요. 카사트가 가정을 꾸리기보다 자신의 직업을 선택한 것과, 로이스가 반대의 선택을 했던 점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들이 거쳐 온 비슷한 길에서도 이렇게 다른 선택을 했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독자로서 깊이 있게 생각해볼 기회를 주더라고요.

그리고 페르디난트 호들러의 이야기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는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을 그리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요. 정말 가슴 아픈 이야기인데, 이처럼 예술에는 다양한 정서가 깃들어 있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마치 그림을 보며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듯한 재미를 주었던 것 같아요.

결국 이 책을 읽으며 예술이 단순히 미적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감정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다양한 화가들이 남긴 명화에는 그들의 인생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고, 그렇기에 그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는 더 깊고 넓은 위로를 받습니다.



저자 ‘성수영’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와 경제부를 거쳐 현재 문화부에서 미술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문화·예술 케이블 채널 한경arteTV에도 고정 출연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미술과 문화재에 관해 연재 중인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은 고정 구독자수 7만 5,000명(네이버 기자 페이지 기준)을 넘기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국내 문화·예술 분야 최고의 인기 칼럼으로 손꼽힌다. 독자들의 출간 요청에 힘입어 그동안 연재됐던 글을 모으고 다듬어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을 펴냈다. 두 권의 책 모두 출간 즉시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은 보다 흥미진진한 주제와 다채로운 화풍으로 돌아온 세 번째 후속작이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숨겨진 보석 같은 화가들, 또 같은 주제를 놓고 서로 대비되는 세계관을 가진 화가들을 비교 배치하여 읽는 맛을 더했고, 한층 풍성해진 그림들로 꽉 채워졌다. 삶의 희노애락을 전하는 화가들의 이야기와 작품을 살펴보다 보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도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렇게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은 그저 미술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화가들이 겪은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도 함께 전해줍니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한 장벽을 허물어주고, 미술을 가까이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혹은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책 추천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얻어가는 감정과 심도 깊은 경험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제가 경험한 것처럼 많은 분들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성수영 작가의 다음 책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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