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과 관련된 아주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바로 케이시 민스 외의 ‘굿 에너지’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정말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것들’이라는 것이었어요. 현대 의학의 한계를 뛰어넘고, 건강한 삶을 찾기 위한 근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선사했답니다. 여러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지금, 많은 분들에게 이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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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에너지
케이시 민스 외
망가진 몸을 살리는 스탠퍼드식 건강 혁명!
“질병과 노화 문제는 세포 에너지에 달려 있다!”
유병장수 시대에 던지는 가장 혁신적인 해법
목차
- 머리말 – ‘건강’하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 1부. 질병의 시작- 나쁜 에너지가 보내는 신호
- 1장. 질병이 당연해진 시대
- 약은 마법의 해결책이 아니다
- 무엇이 질병의 원인인가?
- ATP, 생명을 위해 지불하는 에너지 화폐
- 만성 염증의 근원
- 내 몸은 제대로 기능하고 있을까?
- 2장.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질병의 근원
- 나의 환자 루시 이야기
- 나의 어머니 게일 이야기
- 우울증과 여드름을 달고 살던 의사 시절
- 신진대사의 혼란이 불러오는 증상들
-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병들고 있다
- 혈당이 높을수록 치매 위험이 높다
- …
이 책은 기본적으로 세포 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의 어머니가 건강하던 시절, 의사로서 평생 복용한 약들이 어떻게 그녀의 건강을 해쳤는지를 이야기하며, 현대 의학의 실체를 파헤칩니다. 의사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슬픔과 외과 의사로서의 경험이 오버랩되어, 독자로 하여금 감정적으로 더 깊이 연결될 수밖에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 심금을 울렸습니다. ‘왜 이렇게 만성질환이 보편화되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세포 에너지의 손실 속에서 찾고,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소소한 일상습관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아닌 일반인으로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4주 플랜과 건강한 식단 가이드는 그 자체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작가의 깊이 있는 통찰력 덕분에 매 페이지마다 깊은 울림을 받으며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문구 중 하나는 세포가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질병들 또한 본질적으로는 세포 에너지의 불균형에서 출발할 수 있다는 이론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어요. “문제는 병명이 아니라 우리의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지 못할 때 발생한다”는 명제는 그저 의학적인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삶의 중요한 철학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저자가 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적한 현대 의학의 한계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급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저자가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배경 속에서 느낀 감정은 저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만약 내가 결코 약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면,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건강서적인 것을 넘어서 삶의 지혜를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저자 ‘ 케이시 민스 외’에 대하여
Casey Means 전 세계적인 대사 건강 위기를 해결하겠다는 사명 아래, 헬스테크 기업 레벨스(Rebels)를 공동 창립했다. 스탠퍼드 의과대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우등으로 졸업했고, 오리건 건강과학대학교에서 두경부외과 수련을 받았다. 이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대사 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했다. 기존 의학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전념해온 저자는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
결국, ‘굿 에너지’는 우리를 다시금 깨워주는 책입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우리의 노화와 질병이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어떻게 하면 세포 차원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특히,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의사로서의 냉철한 통찰력과 감정적인 진솔함이 어우러진 책인 만큼 여러분들이 가슴으로 느끼고 이해하게 될 거라 믿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세포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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