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금이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리커버:K)』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청소년 분야에서 76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깊이 있는 내용과 함께 감정을 풍부하게 담고 있어요.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이렇게나 깊고 강력할 줄은 몰랐어요. 여성들이 어려운 시대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서,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답니다. 책 추천할 가치가 분명히 있는 작품이니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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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엄마들(리커버:K)
이금이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
인생의 파도를 넘어서며 살아갈 것이다.”
세 여성이 펼쳐 내는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
목차
- 1917년, 어진말
- 거울 속 여자, 사진 속 남자
- 알로하, 포와
- 5월의 신부들
- 삶의 터전
- 떠나온 사람들
- 에와 묘지
- 소식
- …
이금이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근현대사의 한 페이지에서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로 간 여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특히나 이민 1세대 여성들의 이야기가 잊혀진 역사 속에서 고스란히 꺼내지는 느낌이랄까요. 주인공인 버들, 홍주, 송화는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지닌 인물들로,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가슴이 찌릿찌릿해지는 감정들이 가득해요. 버들은 일제 강점기 강한 시련 속에서도 더 나은 삶을 위해 하와이로 가는 결단을 내리는데, 그러한 결심은 단순한 결정이 아닌 자신의 미래를 위해 희생한 선택이죠. 태평양을 건너서 겪는 그녀들의 힘든 삶은,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혹독한 차별과 고난 속에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들의 연대는 특히나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그들의 의리와 사랑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마지막 결말까지 읽고 나면, 나도 저렇게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저절로 떠올라요. 전작보다 더 성숙해진 이금이 작가의 필력을 느끼며,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정작 소홀히 여기고 있던 ‘가족’과 ‘이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 추천을 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저자 ‘이금이’에 대하여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돼 작가가 되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 『유진과 유진』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망나니 공주처럼』 등 50여 권의 책을 펴내며 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202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지명되었다.
이금이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리커버:K)』는 단순한 소설이 아닌, 우리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을 담은 거울 같은 존재입니다. 사랑과 연대,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죠. 이 책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여성의 힘과 연대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 블로그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 훌륭한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책 추천*** 이란 단어가 아깝지 않은 이 작품! 정말 감동이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읽고 싶은 분들은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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