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조금 특별한 책을 읽었어요. 제목만 들으면 정치인 이재명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 제목 그대로 그의 상징인 ‘굽은 팔’에 얽힌 인생 이야기입니다. 저는 책 추천을 통해 이런 숨겨진 이야기들을 접할 때마다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배웁니다~
저 역시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의 굽은 팔이 단순한 신체적 결함이라 생각했는데, 인생의 고난과 역경이 엮인 상징인 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오늘은 저와 함께 『이재명의 굽은 팔』로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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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굽은 팔
이재명 외
나는 대통령이라는 직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고 싶다!
목차
- Ⅰ 나의 소년시대
- 1 나의 산악시대
- 출생기│내 영혼의 생성소│내가 믿지 않는 두…
- 2 나의 공장시대
- 나의 첫 번째 공장은 이름이 없었다│공장 밖…
- 3 나의 대학시대
- 나의 스승 김창구│바이블 말고 비블│나의 광…
- …
이 책은 이재명의 격동의 청년 시절부터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나는 소년공 시절의 그의 삶이 참으로 마음 아프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가난과 육체적 상처, 그리고 그가 겪은 노동 현장의 가혹함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고독과 투쟁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가 손가락 부상을 입었을 때, 사장님의 무심한 대우와 더불어 품삯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아픈 일화는 참 잔인했지만, 그런 현실을 이겨낸 그의 의지는 경이로웠어요.
책에 따르면, ‘나는 살아오면서 늘 내 위를 가로막고 있는 천장을 뚫어보고자 했다’라는 문장이 저에게 깊은 감명을 줬답니다. 저도 살면서 때로는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혀 힘들어할 때가 많은데, 이재명 시장의 이야기는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그의 정치 철학, 특히 ‘인간의 노선’이라고 말하는 그의 가치관은 저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순한 공학적 접근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정치를 꿈꾸는 그의 모습은 현실 정치에 회의적인 저에게도 희망을 주었답니다.
여러차례의 좌절과 역경 속에서도 ‘굴곡진 팔’이 오히려 그의 꿈과 열정을 상징하는 듯해, 의미심장한 제목에 걸맞는 내용이었어요. 또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교복 지원, 산후조리비 지급 등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밀어붙이는 그의 추진력에 저도 감탄했죠.
책 추천을 고민하신다면, 꼭 『이재명의 굽은 팔』을 권하고 싶어요. 단지 정치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 인간의 진솔한 삶과 그가 걸어온 길에서 배울 점이 가득한 책입니다. 사실 저도 읽으면서 자주 눈물이 났고, 다시 한번 내 삶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치 서적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도 전해줍니다. 굽은 팔을 가진 이재명이 그리던 ‘아기 낳고 싶은 도시’ ‘학교 보내기 좋은 도시’를 향한 그의 꿈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하네요.
아직 책 추천에 갈등 중이라면, 이 책에서 전하는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이재명 외’에 대하여
저자 이재명은 1963년 영양, 봉화, 안동 3개 군이 만나는 청량산 자락 꼭짓점에서 태어났다. 1968년 아들의 생일을 잊은 어머니가 점바치에게 물어 10월 23일을 출생일로 정했다. 1976년 버스도 들어오지 않는 마을이라서 6년 동안 산길 들길을 걸어 삼계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성남으로 올라왔다. 성남에 올라오자마자 공장에 들어가 소년공이 되었다. 이름 없는 공장이었고 이재명도 이름이 없었다. 너무 어렸던 그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공장에 다녀야 했다. 공장 생활을 하는 동안 왼손에 고무가 박히고, 몸은 숱하게 함석에 찔렸으며, 왼쪽 손목 바깥 관절이 프레스에 눌려 부서지면서 이내 팔이 굽었다. 그 때문에 군대에 갈 수 없었다. 1982년 고입ㆍ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거의 독학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생활비까지 지원받는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
책을 덮으며 생각했습니다. 이런 진솔한 삶의 기록이 우리 사회에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어요.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딱지도 받았지만, 그 역시도 현실에서 우리 이웃의 삶을 개선하려는 진심 어린 고민임은 분명하니까요.
『이재명의 굽은 팔』은 단지 정치인이 된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인간 이재명이 자신의 상처와 결핍을 딛고 세상을 펴려는 의지와 꿈이 녹아있죠.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사람 중심의 정치, 그리고 모두를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깨달았답니다.
책을 찾는 분들께 책 추천을 적극 드려봅니다. 삶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변화의 메시지를 만나보시길 바라요.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져서 앞으로 망설임 없이 이재명이라는 이름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이런 책 추천이 또 있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저처럼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다음 독후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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