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라는 책을 접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평소 종교와 영성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을 탐독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래리 크랩의 이 책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영적 공동체의 깊은 의미와 진솔한 관계를 돌아보게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블로그에 이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책 추천이란 말은 여러 번 하게 되겠지만, 이 책은 정말 제대로 된 영적 연결을 원하는 분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래리 크랩
목차
- 서언
- 감사의 글
- 들어가며 의자를 돌려놓자
- 1부. 영적 공동체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1 제발, 쉽다고 생각하지 말자
- 2 쉽지는 않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 …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는 단순히 공동체 생활의 팁이나 이론을 다루는 책이 아닙니다. 래리 크랩은 영적 공동체가 쉽지 않지만 그만한 깊은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요. 책에서 나는 여러 번 공감했고, 특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지만 우리를 몰아가시기도 한다’는 부분에서는 뭔가 가슴 깊이 울림이 있었죠. 저 역시 삶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할 때, 진정한 공동체에서 받는 위로와 치유를 경험한 적이 있거든요. 그때를 생각하며 이 책을 읽으니 감정이 더 풍부해졌습니다.
래리 크랩은 깨어진 사람들이 모여 선함과 온전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의 가치임을 강조하는데, 저는 이것이 참 명료하고도 도전적인 이야기라고 느꼈어요. 우리가 약점을 나누고, 진짜 자신을 보여주며, 서로를 안전하게 신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영적 공동체가 세워진다는 그의 메시지는 지금 시대에 너무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 추천을 할 때마다 이런 깊은 통찰을 담은 작품은 드물다고 느끼는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특별합니다. 특히 ‘영적 가면을 벗고 서로의 진짜 모습을 직면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라는 개념은 제가 기존에 생각하던 공동체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았어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성령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데, 인간의 힘으로 조작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는 겸손한 태도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여러 번 훌쩍이기도 했는데, 이 책은 단지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과의 상담과 경험을 통해 체득한 삶의 이야기들이 녹아 있어 친근하고 현실적입니다. 그저 책 추천으로서가 아니라, 제가 느낀 감동과 아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를 같이 나누고 싶어요. 오늘날 많은 교회와 공동체가 얼마나 상처 입고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지, 그 속에서 영혼이 어떻게 치료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는 진실, 바로 인간의 연약함과 그것을 품어주는 공동체의 힘이 아닐까요? 이 책은 그런 진실을 따뜻하게 끌어안으며 우리에게 참된 영적 우정을 선물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책 추천’을 여러 번 하면서도 이 책만큼은 꼭 추천하고 싶어요. 아마 누구나 삶에서 한번쯤은 이 책을 만나면 큰 위로와 변화를 경험할 거라고 믿습니다.
저자 ‘래리 크랩’에 대하여
저자 래리 크랩 Larry Crabb은 저명한 심리학자이며 성경 교사이자 저술가이고 영성 훈련과 상담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을 돕는 뉴웨이 미니스트리(New Way Ministries)의 창립자이자 총책임자이다. 래리 크랩은 프랜시스 쉐퍼와 C. S. 루이스를 통해 신앙의 기초를 닦았으며, 이론과 실험을 바탕으로 기독교 상담을 체계화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상담가와 저술가로서 성공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던 1990년대에 갑작스레 영적 위기를 경험한 후, 인본주의적 시각의 기독교 상담이 영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을 절감했다. 이후 그는 삼위일체 신학과 로마서 7장 6절의 ‘성령의 새로운 방식’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바탕으로, 철저히 공동체 중심적인 상담, 성령을 통해 거듭난 이의 새로운 정체성과 영적 갈망을 북돋우는 상담으로 기독교 상담의 방향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는 교사로, 친구로, 멘토로 활약하며 다양한 강연과 강의를 통해 성령이 역사하시는 새로운 영적 공동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일주일 과정의 ‘영성 지도 학교’와 주말 과정의 ‘좁은 길을 걸으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영적 지도자와 상담가로 활동하는 교회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 기독교대학교의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기독상담자협회에서 영성 지도자로 섬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도인의 삶, 특히 지역 교회 내에서의 진정한 공동체 형성과 영적 리더십의 역할에 대한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결혼 건축가」 「인간 이해와 상담」(이상 두란노), 「영적 가면을 벗어라」 「격려를 통한 상담」(이상 복있는사람),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 「아담의 침묵」(이상 IVP) 등이 있으며, 콜로라도 덴버에서 아내인 레이첼과 함께 살고 있다.
이번에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를 읽으면서, 단순한 이론이나 겉핥기 식의 신앙서적이 아니라 정말 내면의 깊은 곳까지 건드리는 진짜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적 공동체의 진정한 뜻과 그 속에서 꽃피는 사랑, 치유, 성장의 이야기가 강렬하게 느껴졌거든요.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이 책으로 위로받고 삶을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특히 공동체 내에서 서로의 약점까지 기꺼이 나누고 진정한 만남을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번 책 추천이 여러분의 인생에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찾아 이렇게 소개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