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앤서니 기든스 외의 『현대사회학』이라는 책을 읽고, 이 책의 뒷이야기를 죽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회에 대한 이해가 갈수록 필요한 요즘, 왜 이 책이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다수의 사랑을 받아왔는지 확인해 보세요. 특히,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공감과 통찰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깊은 생각에 잠겼답니다. 여러 변화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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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학
앤소니 기든스 외
목차
- 옮긴이 서문
- 제8판 서문
- 이 책에 대하여
- 1. 사회학이란 무엇인가
- 이 장에서는 무엇을 하는가 │ 사회학적 상상…
- 2. 사회학적으로 묻고 답하기
- 연구 대상으로서의 인간과 윤리적 문제 │ 과…
- …
『현대사회학』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 존재에 대한 복잡한 고민이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기든스는 단순히 사회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연구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줍니다. 이 책에서 사회학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왜 사회학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것은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중한 깨달음이었습니다. 특히, 기든스는 사회의 현대적 전개를 통해 사회 구조와 개인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진가를 느낀 것은 여러 이론들과 현대 사회 문제들을 접목시킨 부분이었습니다.\n\n그는 ‘제3의 길’이라는 개념을 통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여러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자본주의의 불평등과 사회주의의 경직성을 극복하고자 하는 그의 주장은,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디지털 혁명으로 인한 사회적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루어 사회학의 최신 테마들을 논의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그 과정에서 기든스는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적절한 설명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n\n특히 이번 8판에서는 디지털 미디어와 기후 문제와 같은 현대적 주제를 다루며, 사회학이 단지 과거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책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저는 많은 사회적 이슈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인종과 이주 문제, 젠더와 페미니즘 문제 등이 그러합니다. 이 내용들은 저에게 과거의 사회적 이론과 현대의 쟁점들을 연결짓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난 후, 사회학이 단순한 학문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현대사회학』은 저에게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선 귀중한 가치로 다가왔습니다. 사회를 이해하는 통찰력 있는 책이며 내가 경험한 일상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회과학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에게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앤소니 기든스 외’에 대하여
저자 앤서니 기든스 (ANTHONY GIDDENS) 현대 사회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인 그는 사회 이론과 계층론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다. 독일의 위르겐 하버마스와 함께 유럽 지성의 쌍벽을 이루며 ‘영국의 자존심’으로 불릴 만큼 대중적 지지와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는 거장이다. 특히 사회 이론 분야에서 유럽의 지적 전통과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사회 구조화 이론’으로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사회주의의 경직성과 자본주의의 불평등을 극복하는 ‘제3의 길’이라는 새로운 사회 발전 모델을 주창하였다. 이 ‘제3의 길’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등 유럽을 이끄는 중도좌파 정치가들의 이론적 바탕이 되었다. 기든스는 고전 사회학자들의 이론을 검토하는 작업부터 현대성에 관한 논의에 이르기까지 사회 이론가로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사회학자가 사회학 입문서를 쓴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기든스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 책을 계속 보완하며 제8판에 이르렀다. 그의 저작은 전 세계 29개 국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데, 기든스 자신이 폴리티(Polity)라는 학술 전문 출판사를 공동 설립해서 매년 80여 권의 학술 서적을 간행하는 출판인이기도 하다. 영국 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1959),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76). 영국 레스터대학교 사회학 강사(1961~1970), 케임브리지대학교 강사와 교수(1970~1997)를 거쳐 런던정치경제 대학교 학장(1997~2003)을 역임했다. 현재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자본주의와 현대 사회 이론](1971), [선진 사회의 계급 구조](1973), [사회학 방법의 새로운 규칙](1976), [사적 유물론 비판](1981), [민족 국가와 폭력](1985), [근대성의 결과](1990), [근대성과 자아 정체성](1991), [친밀성의 변동: 현대 사회의 성, 사 랑, 에로티시즘](1992), [좌파와 우파를 넘어서](1994), [사회학의 변론](1996), [제3의 길: 사회 민주주의 쇄신](1998), [노동의 미래](2002)가 있다.
결국, 『현대사회학』은 단순한 사회학의 입문서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 대한 무한한 질문들을 제기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30년 이상 변하지 않는 필독서로써 사회에 대한 어떤 관점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느꼈던 것처럼, 사회를 연구하고 그 속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되짚어보는 과정이 여러분에게도 깊은 통찰을 줄 것이에요. 기든스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무게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8판에서의 변화를 통해, 이 책이 현대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정보를 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읽고 느낀 점들은 차츰 모여 제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회학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과 이미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는 분들 모두에게 강력한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더 깊은 사회를 이해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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