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푹 빠져버린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도메니코 아가소의 『교황 레오 14세』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교황 레오 14세, 즉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의 삶과 교황으로서의 사명에 대해 굉장히 심도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그가 그리는 교회의 목소리와 사랑의 메시지가 어찌나 저를 감동시켰는지 몰라요. 이 책은 단순한 전기가 아니라, 현대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여러분께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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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
도메니코 아가소
온 세상이 기다려온 새 교황,
레오 14세에 관한 최초의 전기
목차
- 추천의 글 5
- 서문 7
- 1 마지막 부활절 15
- 2 로마의 희미한 일몰 속에 28
- 3 베드로의 귀환 34
- 4 시스티나 경당 지붕 위 갈매기들 40
- 5 “저는 성 아우구스티노의 아들입니다.” …
- …
이 책은 교황 레오 14세가 2025년에 교황으로 선출되는 과정과 그가 나아가는 방향, 그리고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아주 매력적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저자는 교환의 당시 혼란한 세상 속에서 교황이 되어가고 있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특히 교황이 선택한 사목 표어, “한 분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고 강조되는데요, 이는 정말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에 필요한 가치처럼 느껴졌어요. 아가소는 레오 14세가 전하고자 하는 일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하며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사랑과 자비를 이야기합니다.
그의 기구한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성령의 이끄심을 느낄 수 있는데요, 교황이 되어 자의식 없이 되레 모든 이의 아픔을 받아들이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교황이 과거의 전통에만 얽매이지 않고, 현대 사회의 문제와 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모습에서 국민들에 대한 애정과 공감이 느껴졌습니다.
저에게는 이 책이 감정적으로도 큰 울림이 있었어요. 레오 14세가 세상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부활절을 맞이할 때의 숙연함, 그리고 그가 자기 자신을 낮추고 그리스도의 사자로서 남도록 하는 모습에서 깊은 신뢰를 느낀 것 같아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그의 열망에 공감하며, 이 책이 단순한 글이 아닌 많은 이들에게 비춰주는 거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황이 담고 있는 가치들이 과거에서 오는 것은 물론, 오늘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로 연결되어 있죠.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특히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을 통해 저는 제가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는 정체성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자 ‘도메니코 아가소’에 대하여
서울대교구 사제. 2012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2017년 교황청립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교회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바티칸 뉴스〉 한국어 번역을 담당했으며, 교구 홍보위원회 언론 담당을 맡고 있다. 역서로 《하느님과 다가올 세계》,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희망의 기도》, 《희망》이 있다.
결국 이 책을 통해 교황 레오 14세는 단순히 한 개인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우리가 어떤 가치로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하는 중요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추천’ 목록에 들어갈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과 일치를 위해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보고 싶다면, 이런 훌륭한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레오 14세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며 그가 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분명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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