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아이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에 대해 좀 알아보고 싶었는데요, 우연히 이신애 선생님의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을 읽게 되었어요. 솔직히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아이가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말에 끌려서 읽었는데, 너무 많은 깨달음을 줘서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아이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 진짜 좋은 책 추천 찾기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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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
이신애
잠수네 선배맘들이 전하는 프리스쿨 영어공부법!
목차
- 1부 프리스쿨 영어 큰 그림 그리기
- 유아 영어교육, 실체 파악하기
- 부모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 유아 영어교육의 …
- 유아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미래의 모습
- 영어교육 이전에 큰 그림이 중요하다
- 엄마표 유아영어, 진실과 허상
- …
읽는 내내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때로는 엄마로서 반성도 하게 만든 책이었어요. 특히 ‘엄마가 선생님입니까?’라는 질문에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학습 자료와 액티비티에 엄마들이 지쳐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머리 아프게 방법을 찾느라 힘들었는데, 이 책은 단순하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라 말하더라고요. 거창한 영어 교재보다 재미있고 쉬운 한글책 읽기가 먼저라는 점도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잠수네 커뮤니티의 실제 선배맘들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현실적인 조언들 덕분에 저도 용기를 얻었어요. 우리 아이도 아직은 영어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억지로 시키지 말고 자연스럽게 흥미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게다가 초등 이후에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해도 늦지 않다는 메시지는 큰 위안이 되었죠. 다만 책 추천은 다들 하는 말이지만 이 책은 다릅니다. 미취학 아동의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한 구체적 로드맵과 단계별 영어책 목록, 그리고 영어와 한글책의 조화라는 접근법이 정말 현실적이에요. 덕분에 저도 이제 무리하지 않고 아이와 즐겁게 영어 공부를 시작할 자신이 생겼답니다. 책을 덮을 때마다 ‘영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싶어졌어요. 영어유치원이나 학원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자신감도 붙었고요. 사실 엄마라는 존재가 평생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준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 ‘책 추천’이란 단어가 몇 번이나 나와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다뤄지니 신뢰가 갔습니다. 영어교육 처음 시작하는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 읽은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은 정말로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에요. 아이 영어공부에 막막한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아이와 엄마 사이의 따뜻한 유대감과 영어에 대한 흥미, 그리고 현실적인 학습법이 잘 담겨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꺼내볼 예정입니다. 저처럼 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헤맸던 분들께 책 추천 꼭 해드리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최고의 가이드북이니까요. 잠수네 집단지성에서 만든 이 신작이 가정/육아 분야에서 51위에 오른 이유를 직접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읽으면서 ‘책 추천’이라는 말이 단지 한 구절이 아니라 아이 교육에 관한 진심 어린 동반자임을 알게 될 거예요. 앞으로 아이 영어교육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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