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저를 완전히 사로잡은 책 한 권을 소개하려 합니다. 강상준 교수님의 『행복계약을 맺은 사람들』인데요, 요즘 사회가 어떻게 개인의 행복과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하던 차에 딱 맞는 책이라서요. 책 추천 리스트에 당연히 넣고 싶은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는 행복이라는 게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걸 새롭게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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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계약을 맺은 사람들
강상준
사람들은 또 한 번 권력을 위임했다!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사회계약’에 동의한 우리는
이제 복지국가의 시민이 되기 위해 ‘행복계약’을 맺었다.
사회적 불행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말이다.
목차
- 책 서두에
- 제 1 부 행복을 아시나요?
- 1. 내 행복을 책임지는 자는 누구인가
- …
책을 읽으면서 마음속에 울림이 커서 책장을 넘기기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어요. 행복을 단순히 개인이 느끼는 감정이 아닌, 사회가 책임져야 할 공동의 과제로 바라보게 만드는 저자의 관점이 참 인상적이었기 때문이죠. 특히 ‘내 행복을 책임지는 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선, 2022년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떠올리며 그 슬픔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저 역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죠. 목차를 보면서 ‘행복을 달성한다’는 개념도 마음에 깊게 와 닿았습니다. 행복은 누군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사회적 조건과 개인의 노력이 맞물려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 추천을 할 때마다 각자의 경험에 따라 다를 테지만, 저는 이 책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모든 분께 도움이 될 거라 믿어요. 그리고 강상준 교수님의 오랜 연구와 깊은 사회복지 철학이 녹아있는 점도 이 책을 더욱 값지게 만드는 것 같네요.
저자 ‘강상준’에 대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공정성과 평등, 불평등과 분배정의 등 복지인식과 복지태도를 기반으로 한 복지철학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시민권과 사회권, 노동권을 교육조직화로 담아내어 지역사회의 실천활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최근의 연구로는 〈20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는 복지확대와 축소 중 무엇을 선택하였는가〉, 〈평등과 형평 원칙에 영향받는 절차공정성과 기회공정성에 관한 연구〉, 〈공공병원의 취약계층 복지서비스에 관한 질적사례연구〉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업복지론》이 있다.
책장을 덮으며 ‘행복’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막연한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이루어가야 할 ‘계약’이라는 점을 깨달았어요. 사회가 개인에게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 권리와 안전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도 커다란 수확이고요. 복지와 사회계약, 행복의 의미를 깊게 되새기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이 책 덕분에 제 삶도 조금은 더 넓고 따뜻해진 기분이에요. 앞으로도 다양한 시선으로 더 많이 읽어보고 나눠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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