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아(0~7세) 분야에서 눈에 띄는 책, 허아성 작가님의 『타세요, 타!』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이 책은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우리 사회가 가진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책 추천 할 때마다 정말 소중한 책을 발견하는데, 이번 책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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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 타!
허아성
누구든 타세요, 어디든 갑니다!
“타세요, 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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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 타!』는 노란 버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손님들이 등장해요. 아기 오리 가족처럼 시끌벅적하지만 사랑스러운 친구부터, 느릿느릿 움직이는 거북이처럼 조금은 다른 움직임을 가진 손님까지.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가는 길, 서로 다르지만 함께 타는 버스 이야기죠. 평소 우리 일상에선 마주치기 힘든 차이와 이해를 아이 눈높이로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와 함께 버스를 타던 기억이 떠올랐는데요, 한 번은 조용히 앉아야 할 버스 안에서 아이가 장난을 치자 처음엔 속상했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니, 우리 모두가 조금씩 다르고, 그런 차이를 포용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할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은 그런 작은 일상에서 어떻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지를 그림과 이야기로 보여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유아용 그림책 이상으로, 책 추천 목록에서 꼭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포용과 배려를 배우기에 이보다 좋은 책은 드물 거예요.
정말이지 『타세요, 타!』는 유아(0~7세) 분야 책 추천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감동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손님들이 타는 버스 안에서 느끼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우리 일상의 포용과 배려를 다시 생각하게 했어요. 책을 다 읽고 나니 왜 이 책이 85위에 올랐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답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이해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님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찬 이 책,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이 필요할 때마다 다시 꺼내보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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