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40만 부 기념 에디션)』, 시/에세이 분야 86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이근후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40만 부 기념 에디션)’라는 책을 읽고,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 재미있고 의미 있게 살 수 있을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답니다. 요즘 삶에 지쳐 있는 분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은 의미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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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40만 부 기념 에디션)

이근후

“지나버린 것, 아직 닥치지 않은 것을 걱정하는 대신,
지금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세요.”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며 깨달은 인생의 진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40만 부 기념 에디션)』, 시/에세이 분야 86위의 책 추천

목차



  • [출간 10주년 서문] 각자의 자리에서 또 …
  • [prologue] 당신은 어떻게 나이 들고…
  • chapter 1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 뭐가 그리 억울한가
  •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며 깨달은 것들
  • 왜 외롭다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 [“늙으면 죽어야지”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


이 책은 이근후 명예교수의 생애와 인생 철학이 담겨있고, 그가 경험한 여러 가지 일화들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평생을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겪었던 수많은 경험들을 통해, 무엇보다도 삶을 재미있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특히 그는 나이를 먹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사실 나이 듦의 긍정적인 면도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단순히 쇠약해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경험이 쌓일수록 더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며 깨달은 것’에 대한 그의 통찰은 독자로 하여금 인생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저자 ‘이근후’에 대하여

1950년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혼자 모든 걸 해결해야 했던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대학 시절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가해 감옥 생활을 한 탓에 취직이 어려워져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 취직 후에도 빚을 갚고 자식 넷을 낳고 키우느라 젊은 시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쉽게 절망하는 법이 없었다. 몇 차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살아 있는 것 그 자체가 감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퇴임 후에는 아내와 함께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하여 청소년 성 상담, 부모 교육, 노년을 위한 생애 준비 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리고 76세의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학과를 최고령으로 수석 졸업하면서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다시 학생이 되어 배움의 길에 들어선 그는 그저 웃으며 ‘일흔 넘어 한 공부가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말한다. 40년 넘게 네팔 의료 봉사를 하고, 56년 넘게 광명보육원 아이들을 돌본 이유도 별것 없다. 봉사를 하니까 인생이 더 즐거워졌다는 게 이유의 전부다.
사람들은 그의 몸 상태를 알고 나면 깜짝 놀란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20년 전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지금은 오른쪽 눈도 희미한 실루엣만 보인다. 이 책을 처음 펴냈던 10년 전에 이미 당뇨, 고혈압, 통풍, 허리디스크 등 일곱 가지 병과 함께 살아가던 그의 몸에 이제는 몇 가지 병이 추가되어 걸음은 더 느려지고 말도 어눌해졌다. 하지만 유쾌하게 인생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여전하다. 육체적으로는 쇠약해졌지만, 매일 아침을 맞는 신비로움은 여전히 새롭고 감사할 일은 더 늘었다고 웃음 지을 뿐이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 병동을 개방 병동으로 바꾸고, 정신 질환 치료법으로 사이코드라마를 도입했으며, 한국정신치료학회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의학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지만, 필요한 일이고 하고 싶어 했을 뿐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또한 한 여자의 남편이자 네 아이의 아버지로 살아오면서 절대 자식 인생에 간섭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마음먹었다. 현재 결혼한 자녀 부부와 네 명의 손주들까지 모두 삼 대 열세 명이 한집에 모여 사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데, 그 화목함의 비결은 딱 하나다.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식구 전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시아버지로서 며느리에게 거절하는 법부터 가르칠 정도로 상호 불간섭주의와 독립성 보장을 지켜오고 있다. 그랬더니 오히려 가족 간 허물없는 소통이 이루어졌다며 즐거워한다.
아흔을 앞둔 지금도 그는 하루하루 사는 일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예전처럼 자유롭지는 않지만 요양 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청탁 원고를 쓰고 책을 읽고 제자들에게 안부 메일을 보낸다.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그리운 이들에게 연락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없는 길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앞만 보며 달렸던 젊은 시절에는 몰랐던 여유로운 즐거움이다.
...


이 책을 통해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삶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진정으로 인생을 즐기고 싶다면, 상황에 닥친 여건에 관계없이 재미를 찾아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으로부터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이 근후의 인생관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그래서 이번 책 추천을 통해 내가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인생의 재미’는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정말로 흥미로운 책이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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