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이 함께 쓴 『넛지: 파이널 에디션』입니다. 경제학과 심리학이 만난 이 책은 단순한 경제학 책이 아닌,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그 속의 지식과 통찰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넛지(파이널 에디션)
리처드 탈러 외
마침내 넛지, 여기까지 진화하다!
기후변화 · 코로나19 극복에서 슬러지 · 연금플랜 설계까지,
21세기를 송두리째 바꾼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의 완결판!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목차
- 최종판 서문_ 『넛지: 파이널 에디션』에 부쳐
- 초판 인트로_ 넛지가 당신의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
- 1부 | 인간과 이콘_ 우리는 천재인 동시에 바보다
- 1장. 편향과 실수
- 어림짐작: 유용하지만 체계적으로 편향된
- 낙관주의와 과신: 인간은 어떻게 비현실적으로 낙관하는가
- 이득과 손실: 손에 쥔 것을 놓지 않겠다는 강력한 바람
- 현상 유지 편향: 아무렴, 어때!
- 프레이밍: 짜여진 틀은 어떻게 판단을 좌우할까
- 생각하는 방식: 자동 시스템과 숙고 시스템
- 자, 그렇다면 어떻게?
- 2장. 유혹에 저항하기
- 자제력 전략: 계획하는 자아 vs 행동하는 자아
- 심리적 회계: ‘내면의 통제 시스템’ 동원하기
- …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처음 출간된 2008년부터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책으로, 이제는 추가된 최신 사례들과 함께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행동 경제학의 기초가 되는 이론들이며, 우리가 어떤 Judgment과 Decision을 내릴 때, 왜 비합리적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 장에서는 인간의 고정관념과 편향, 그리고 우리가 실수하는 방식을 웃으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성급한 판단과 선택 때문에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쳤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편향과 실수’의 챕터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지나쳤던 선택이 알고 보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일반 대중이 선택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넛지’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의 선택이 오랜 기간 어떤 방식으로 제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저축 플랜을 설계할 때에는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저축하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정한 목표를 잊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은 선택 설계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졌고, 실제로 저도 이러한 방법들을 일상에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유혹에 저항하기 위한 심리적 전략에 대해 알려주는데, 이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유혹에 저항하기 위한 자제력 훈련을 통해 일상에서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저축 비율을 높이는 방법이나, 보험 상품과 대출 선택에서 미끄러지는 오류를 피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넛지』는 단순한 경제학적 개념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생각이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지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갑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일상적인 선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이는 제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습니다. 당장 책장을 덮고, 실생활 속에서 ‘넛지’를 적용해보는 것이 기대됩니다.
저자 ‘ 리처드 탈러 외’에 대하여
(세일러) Richard H. Thaler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행동과학 및 경제학 교수. 경제학과 심리학의 가교를 이어 비이성적 인간 행동의 비밀을 밝혀낸 공으로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이론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넛지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탈러가 설계한 저축 플랜은 빚더미에 앉은 미국을 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미국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및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다. 다른 저서로 『행동경제학』, 『승자의 저주』 등이 있다.
결국 ‘넛지’는 우리의 선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훌륭한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간편한 ‘넛지와 선택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오늘날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많은 도움을 줍니다. 블로그와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독서 경험들도 한층 더 깊어질 것입니다. 만약 선택의 순간에서 뭔가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추천드립니다! “책 추천”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내용입니다!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