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E=mc2』, 과학 분야 68위, 책 추천! 인류를 뒤흔든 방정식의 이야기가 쏟아진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E=mc2』라는 책을 읽고 그 매력에 빠져보았습니다! 과학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고전이 가진 힘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최근 과학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였는데, 이 책이 그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컸거든요! 여러분도 꼭 이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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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2

데이비드 보더니스

세상은 E=mc²이 있기 전과 후로 나뉜다!

『E=mc2』, 과학 분야 68위, 책 추천! 인류를 뒤흔든 방정식의 이야기가 쏟아진다!

목차



  • 서문_ 나는 E=mc²의 전기를 쓰기로 했다
  • 1부 탄생
  • 01 베른 특허청, 1905년
  • 2부 E=mc²의 조상들
  • 02 에너지 E
  • 03 등호 =


이 책은 과학의 기초를 다루면서도, 마치 한편의 추리소설처럼 구성되어 있어 정말 흥미로운 점이 많았습니다. 과연 E=mc²이라는 방정식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방정식의 첫 주인공인 아인슈타인에 대한 일대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의 고뇌와 고민이 생생하게 전달돼, 마치 제 주변에서 그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단순한 과학자가 아닌, 매일 고민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고투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아인슈타인만이 아닌, E=mc²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감동적으로 서술되었는데요. 그들의 인생 역시 방정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더군요. 그 예로 마이클 패러데이와 같은 과학자는 자신의 열정으로 에너지와 질량을 연결하는 본질을 발견하고, 결국 E=mc²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이론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감동적인 파트는 바로 방정식이 제2차 세계 대전과의 연관성을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방정식이 원자폭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깨닫고 그 비극을 경고했죠. 그때 과학이 정치와 전쟁의 무기가 되는 고뇌를 느꼈을 때, 독자로서 강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이때의 시점에서는 과학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E=mc²의 실제적 활용 예시인 PET 스캔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로 이어져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숙이 뿌리내려 있는지를 깨닫는 순간은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이 단순히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제공해주는 정말 매력적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셔야 할만한 책 추천입니다!



저자 ‘데이비드 보더니스’에 대하여

저자 데이비드 보더니스 David Bodanis는 과학저널리스트, 역사학자, 미래학자, 심지어 비즈니스 자문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지식의 르네상스맨’ 데이비드 보더니스.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1991년부터 수년간 옥스퍼드 대학에서 지정학 및 지적 활동에 대한 강의를 했다. 1999년에는 세계의 여러 경제 연구소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미래의 이산화탄소 산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연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BMW 등 세계 유명 기업에서 기술 전문가로서 자문하기도 했다.
현실과 과학 이론을 접목하여 매혹적인 이야기로 엮어내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보더니스는 20여 개국 언어로 옮겨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E=mc²》외에도 《시크릿 하우스》, 《시크릿 패밀리》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전기의 발견과 발달과정을 그린《일렉트릭 유니버스》는 2006년 영국에서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책에게 주는 아벤티스상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E=mc2』는 단순한 과학서적을 넘어서 문화와 역사, 인간의 열정이 어떻게 엮여 끝내 인류를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책입니다. 과학을 어렵게만 느껴왔던 분들에게도 충분히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아인슈타인이 이 방정식과 함께 한 여정 속에서 느낀 고뇌와 발견의 순간들이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블로그 독자 여러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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