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사랑의 언어』, 종교 분야 23위 인기작,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정말 마음을 움직이는 책을 읽게 되어 블로그에 소개하려 해요^^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인데요,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서 꼭 책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요즘 사랑과 관계에 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 덕분에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부부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도 도움이 되는 가르침이 가득하더라고요. 함께 얘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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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

목차

• 역자 서문 _5
• 서문 _9
• Part 1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_17
• 1.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_19
• 2. 사랑의 탱크를 채워라 _27
• 3. 사랑에 빠진다? _35
• …

결혼하고 나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사실 저도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읽으면서 그게 결코 그냥 감정에 맡기는 일이 아니고, 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저자 게리 채프먼 박사는 40년 넘게 부부 상담을 하면서 많은 사례를 통해 사랑의 언어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알려주는데요, 서로 다른 사랑의 표현법 때문에 오해가 생긴다는 점이 참 공감됐어요. 저도 제 남편과 대화가 끊기고 서운함을 느낀 적이 많았는데, 제가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편인데 남편은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알아채고 조금씩 노력하니까 관계가 훨씬 따뜻해졌어요. 이렇듯 사랑 탱크를 채워주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은 정말 신선했어요. 책에는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이렇게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를 소개하는데, 특히 봉사하는 행위가 사랑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제가 평소에 간과했던 부분이라 마음에 남았네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하듯,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애써 사용하는 것이 진짜 사랑을 전달하는 길이라는 게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단순히 감정에만 기대는 게 아니라 의지의 선택이라는 말도 깊게 와 닿았어요. 저처럼 연애 혹은 결혼 후 사랑이 식었다고 느끼는 분들께는 꼭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결혼 생활뿐 아니라 가족,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분명히 도움이 될 거예요.

저자 ‘게리 채프먼’에 대하여

친근하면서도 노련한 상담가. 50년에 가까운 결혼 생활과 40여 년의 결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돕고 있다. 이 책은 1992년에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40여 개 언어로도 번역되었다. 또 이와 관련한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휘튼대학교와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이후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 포스트 닥터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사춘기 부모 학교』,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부부가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등이 있으며, 이 외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함께 『5가지 사과의 언어』를, 경영 컨설턴트 폴 화이트와 함께 『5가지 칭찬의 언어』를, 알린 펠리케인과 함께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썼다.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 그 이상이었어요. 부부 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어떻게 사랑을 소통할지 배우는 이 책은 저에게 큰 위로와 깨달음을 주었답니다. 사랑이 식었다고 느꼈던 순간에도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실천하는 선택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경험하게 됐어요. 평범한 하루 속에서 사랑을 다시 발견하고 싶다면 이 책은 최고의 책 추천! 사랑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싶은 모든 분께 꼭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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