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역사와 사회 현상을 다룬 책들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을 소개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역사에 큰 관심이 있었는데,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 그 이상이더라고요. 객관적 사실과 저자의 주관적 경험이 적절히 조화되어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감정적으로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서 푹 빠졌습니다. 이 책을 만나고 나서, 아무리 바빠도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추천 목록에 넣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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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유시민
그때 그 사건은 어떻게 역사가 됐을까?
세월호 참사에서 코로나19까지, 전면 업그레이드한 ‘대한민국 현재사’
목차
- 개정증보판 서문
- 초판 서문: 위험한 현대사
- 프롤로그: 자유주의자의 역사체험
- 1 1959년과 2020년의 대한민국
- 59년 돼지띠 | 고르게 가난했던 독재국가 …
- …
책은 1959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다양하고 깊이 있게 탐색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직접 보고 겪은 사건들과 그에 대한 통계를 통해 우리 삶에 스며든 역사적 변화들을 생생히 그려냅니다. 개인적으로 ‘촛불혁명’과 같은 정치적 대변혁의 현장 이야기는 마치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심장이 뛰었고, 세월호 참사나 메르스 같은 아픔들은 겪지 않은 경험들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연대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무게를 절실히 느끼게 했습니다. 책 중간중간, 내가 자라온 환경과 맞닿은 경제 성장기의 이야기나 K컬처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은 자랑스럽기도 했고, 실제로 친구들과 나누던 대화가 떠올라 더더욱 공감이 갔습니다. 물론 때때로 역사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평가에서 저자의 주관이 느껴져 어느 부분은 살짝 의견이 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런 점 또한 이 책이 단순히 과거의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독자와 대화하는 책임을 보여주는 거라 봅니다. 전체적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흐름과 세대 간 이해, 공동체를 그리는 따뜻한 시선을 담은 이 책은 저처럼 역사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강력한 책 추천이 될 것입니다.
저자 ‘유시민’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3년 이후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경제학을 공부했으나 학생 때부터 역사학, 철학, 문학에 관심이 더 많았다. 지식을 나누며 살고 싶었던 꿈을 여러 책을 내고 독자들을 만나며 이뤄가고 있다. 저서로 『국가란 무엇인가』, 『역사의 역사』, 『어떻게 살 것인가』, 『청춘의 독서』 등이 있다.
이 책은 단지 지나간 역사를 있는 그대로 나열한 책이 아닙니다. 지금 여기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와 사회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되는 역사 안내서이죠. ‘나의 한국현대사’라는 제목처럼 각자가 자신의 경험과 결합해 함께 써내려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책은 진짜 드물죠! 그래서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뿐 아니라, 세상사를 더 깊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강력한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꺼내 읽으며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생각해보는 데 참고가 될 거니까요. 책 추천으로 심심할 틈 없는 나만의 역사를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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