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혼돈스러운 시대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많았는데, 역사학자 전우용의 『역사의 시선』이란 책을 읽고 말문이 트였어요. 역사에서 답을 찾는다는 게 참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책 추천을 하려고 해요. 이 책, 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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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시선
전우용
혼돈의 시대,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역사에서 그 답을 찾다!
목차
- ㆍ책머리에
- 1장 그들이 만든 세상에 관하여
- 01. 심의와 살의
- 02. 측은지심 없는 정치
- 03. ‘기득권 세력’이란?
- 04. 광기 바이러스
- 05. 대통령의 서재
- …
처음에 책 머리말을 보면서부터 뭔가 묵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세조 시대부터 세종까지, 조선 시대의 정치와 백성 사이의 마음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죠. 특히 측은지심 없는 정치는 결국 폭정으로 이어진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어요. 저 역시 현실의 정치판에서 느끼는 답답함과 닮아 있었거든요. 저자는 단순히 과거 이야기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그 역사에서 현재를 읽어내고, 잘못을 반성하며 책 추천으로 우리에게 깊은 시선을 준답니다. 그러면서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서 신뢰감이 컸어요.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요즘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에도 통찰력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무겁지만 필요한 얘기였죠. 개인적으로는 군사력에 치우친 사회 분위기가 얼마나 우리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저자의 지적에 공감 많이 했습니다. 또 조선 시대의 ‘공명첩’ 이야기도 인상 깊었는데, 현실의 ‘돈 있는 자의 권력’을 떠올리며 씁쓸함도 느꼈어요. 이렇게 역사 속 사건이 지금과 연결되니, 책 추천이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다시 읽으면서 저도 제게 이 질문을 던졌어요. ‘우리는 어디쯤에 있나?’ 책은 어렵지 않고, 오히려 편하게 다가왔지만 그 내용은 진지하게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혼돈의 시대에 작은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을 듯해요. 그래서 저는 이 『역사의 시선』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저자 ‘전우용’에 대하여
과거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역사에서 배우려는 의지가 있어야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더 나은 미래로 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역사학자. 현시대의 문제 또는 방향에 대해 올바르게 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을 SNS에 꾸준하게 쓰고 있다. 그 글 중 상당수가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어록으로 인용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 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서울시 문화재위원 등을 지냈다. 저서로 《잡동산이 현대사》(전 3권), 《역사가 되는 오늘》, 《민족의 영웅 안중근》, 《망월폐견》, 《내 안의 역사》, 《140자로 시대를 쓰다》, 《우리 역사는 깊다》, 《오늘 역사가 말하다》 등이 있다.
혼돈의 시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책 추천! 『역사의 시선』 덕분에 예전의 역사적 사실과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님의 깊은 통찰과 소통이 담긴 이 책은, 저처럼 혼란스러운 현실 속 답을 찾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라고 느꼈습니다. 나아가 사회가 ‘다름’을 인정하며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이 책 강력한 책 추천입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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