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치/사회 분야에서 뜨거운 이슈를 다루는 책, 『윤석열과 그 공범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치에 무심했던 저도 어느 순간 이 책에 푹 빠져버렸는데요. 사실 이런 내용은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질 줄 알았는데, 박세열 기자의 날카로운 시선과 현실에 대한 통찰 덕분에 쉽고 생생하게 다가왔답니다.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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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그 공범들
박세열
목차
- 05 여는 글
- # 1. 용산, 재난의 서막
- 21 추모객이 된 대통령… 재난에서 분리된 …
- 28 제 집 노리는 도둑 있는데, 남의 집 …
- 35 ‘평시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 ‘무책…
- 42 ‘평행우주’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 50 ‘구중궁궐’ 용산의 앙상한 외교 암투?…
- …
솔직히 말해서, 요즘 뉴스를 보면서 느꼈던 답답함과 분노가 이 책을 읽으면서 더해졌어요.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주변 인물들이 어떻게, 왜 우리 민주주의를 흔들고 있는지 아주 찬찬히 파헤쳐주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내가 과연 이걸 혼자 생각하는 건가?’ 하는 혼란스러움이 있었는데, 책을 통해 많은 부분 명확해졌어요. 보통 대통령이라면 재난이나 위기 앞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이 책 속 윤석열 대통령은 ‘존재감 없음’에 가까웠죠. 저는 올해 초에 가족들과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국가적 리더십이 정말 중요한 거구나 하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였죠. 이런 대통령을 뽑은 게 ‘우리’라는 사실이 참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이게 단순한 비판서를 넘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지 고민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박세열 기자가 직접 정당과 청와대를 취재하면서 쌓은 경험이 녹아 있어 생생한 현장감도 느껴졌고요. 특히 윤석열 정부의 ‘자유 이데올로기’와 ‘검찰 통치’, 그리고 ‘독재 본능’이라는 키워드가 가슴에 와 닿았어요. 이 시대에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추천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읽는 내내 화도 나고, 얼핏 보면 허탈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우리 사회에 정말 중요한 문제를 마주한 느낌이었어요. 그러면서도 아직 희망을 잃지 말아야겠단 다짐도 하게 됐는데, 여러분도 분명 공감하실 거예요.
이 책은 단순한 정치 평론서가 아니에요. 이 사회가 직면한 민주주의 위기와 이에 공범으로 작용하는 인물들을 냉철히 분석하며,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우리는 다시는 이런 대통령을 뽑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고 말이죠.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가 이 책을 통해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저 역시 이 독후감을 작성하며 많은 생각을 했고, 앞으로도 여러 차례 더 읽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고, 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한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력하게 책 추천드리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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