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꼭 읽어야 할 한 권의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라는 제목만큼이나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솔직히 이 책을 접하고 나서 완전히 빠져들었네요. 세계 정세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책 추천입니다. 에마뉘엘 토드의 통찰력을 한번쯤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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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마뉘엘 토드
소비에트연방 해체ㆍ아랍의 봄 등을 예측한
에마뉘엘 토드의 현 세계 위기 통찰
목차
- 1장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 ‘냉혹한 역사가’로서
- 전쟁의 책임은 미국과 NATO에 있다
- 우크라이나는 NATO의 ‘사실상’ 가입국이었다
- 뮌헨회담보다는 쿠바 위기
- ‘동쪽으로 확대하지 않는다’는 NATO의 약속
- 우크라이나를 ‘무장화’한 미국과 영국
- …
책을 읽으며 느낀 건 이게 단순한 전쟁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직면한 복잡하고도 심각한 현실이라는 겁니다. 저자는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단지 러시아의 침략으로 보지 않고, 미국과 NATO의 역할과 책임을 날카롭게 짚어냅니다. 그의 시각은 보통 언론에서 접하는 것과 완전히 달랐죠. 실제로 나도 뉴스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주장과 달리 이 책을 통해 러시아의 입장과 서방 국가들의 태도를 냉철하게 분석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미어샤이머의 말처럼 우크라이나가 NATO에 사실상 가입되어 있다는 점과 그에 따른 미국과 영국의 무기 지원 등은 기존 내 생각에 큰 충격을 줬어요. ‘책 추천’으로 이 책을 선택한 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전쟁의 책임을 묻는 걸 넘어, 세계 경제와 정치가 어떻게 연계되어 있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합니다. 읽는 중간중간 ‘이게 정말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깊게 생각하게 만든 다른 책 추천들과는 차별화된 내용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질 정도로 의미 있는 독서였답니다.
저자 ‘에마뉘엘 토드’에 대하여
1951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 파리 국립인구학연구소(INED)의 연구원으로 사회학자, 인구학자, 역사인류학자이다. 파리정치대를 거쳐 케임브리지대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족 시스템의 차이와 인구 동태에 주목하는 방법론의 최고 전문가. 일찍이 25세인 1976년 《최후의 몰락》을 통해 영아 사망률의 상승이라는 데이터를 근거로 소비에트연방의 해체를 예측한 최초의 학자이다. 그 후에도 계속 ‘문제적 예언’을 내놓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제국 이후》(2001)에서는 미국발 금융 위기를, 《문명의 융합》(2007)에서 아랍의 봄, 나아가 트럼프의 승리, 영국의 EU 탈퇴 등을 예언했다. 그의 주장이 ‘문제적 예언’으로 보이는 것은 출간 당시에는 반대가 대다수인 비주류에 속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역시 ‘일반 통념에 반하는 소수설’에 기반한다. 그 외에 《샤를리는 누구인가?》, 《유럽의 발견》, 《새로운 프랑스》, 《문명의 충돌이냐 문명의 화해냐(공저)》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진짜로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책 추천이라 할 수 있겠어요. 현실을 감추거나 왜곡하지 않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세계 정세를 짚은 에마뉘엘 토드의 통찰은 꼭 한번 읽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저처럼 혼란스러운 뉴스 속에서 뭔가 진짜 문제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한테 이 책은 답이 되어 줄 거예요. 제가 느낀 바를 가감없이 전해 드리고 싶고,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가 왜 정치/사회 분야에서 42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알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무게감 있는 책 추천 많이 해드리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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