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 리뷰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경제/경영 분야 24위, 책 추천! 집값과 삶의 질, 어디서 판단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김시덕 작가님의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라는 책을 읽고 너무 빠져버려서 감히 독후감을 남겨볼까 해요 ㅎㅎ 이 책이 경제/경영 분야에서 24위에 올랐다는데, 제가 읽어본 결과로는 진짜 ‘책 추천’ 리스트에 꼭 들어가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집값 문제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도시와 부동산의 역사, 그리고 우리가 진짜 어디에 살아야 하는지를 깊게 생각하게 하는 책이에요. 오랜만에 이렇게 실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는 책에 푹 빠져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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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김시덕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100여 년 부동산 개발의 역사부터 당장 투자하기 좋은 곳까지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경제/경영 분야 24위, 책 추천! 집값과 삶의 질, 어디서 판단해야 할까?

목차



  • 들어가며
  • 1부. 국가 프로젝트로 읽어내는 부동산의 역사
  • 1장. 도시기본계획의 탄생과 변화
  • 지도가 말해주는 진실
  • 도시기본계획의 변화
  • 인구 증가와 도시계획의 관계
  • 식민지 시기 평면도에서 엿보는 현대 한국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는 단순히 부동산 투자 가이드 책을 넘어, 도시 문헌학을 바탕으로 부동산의 입지 조건과 미래 가치를 분석하는 인문학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김시덕 저자님은 수십 년간 직접 전국 곳곳을 답사하며 군부대 위치, 도시계획 변화, 재난 위험지역 등을 꼼꼼히 연구했는데, 덕분에 이 책은 다른 부동산 책과는 다르게 ‘책 추천’ 할 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부동산’ 하면 무거운 경제책 정도로 생각했는데, 시대별 도시 개발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니 저절로 내가 사는 곳과 앞으로 살게 될 곳의 미래가 까마득히 그려져서 마음이 꽤나 무거워졌어요. 특히 북한과의 군사적 대치 때문에 지도 한 장조차도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재난 위험과 도시 형성의 역사적 맥락까지, 실제 생활과 투자 모두를 아우르는 실전 지침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 골목, 지하철역, 산자락 그늘까지 꼼꼼히 살피게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직접 자기 지역을 돌아봤던 여러 경험들이 떠올랐어요. 그런 점에서 ‘책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었고, 이 책을 계기로 내 집 마련 고민이 훨씬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답니다. 저자님의 꼼꼼한 현장 답사와 빅데이터 분석이 진짜 ‘믿고 보는 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입지 조건을 속이는 허황된 마케팅 말고 진짜 사실을 들여다보는 눈을 키우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저처럼 책을 덮고 나서도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많은 생각이 머무를 거예요. 이 책은 실거주자와 투자자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김시덕’에 대하여

일주일에 서너 번은 동네 근처에서 먼 지방까지 다니며 도시 곳곳을 촬영하고 기록하는 도시 답사가이자,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하며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도시 문헌학자이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부와 석사를 거쳐, 일본의 국립 문헌학 연구소인 국문학 연구 자료관(총합연구 대학원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본연구 센터 HK연구교수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HK교수를 역임했다.
주류의 역사가 아닌 서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서울 선언〉 시리즈 『서울 선언』(2018 세종도서 선정), 『갈등 도시』(2020 세종도서 선정), 『대 서울의 길』을 통해 언론과 대중에 큰 주목을 받았으며, 관악구의 과거의 현재를 다각도로 조망한 『관악구 문화 예술 기초자료집-관악 동네 역사』를 출간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학술 부문)을 수상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2015 세종도서 선정), 『일본인 이야기』 1·2 등이 있다.


책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었어요.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는 단순한 부동산 정보책을 넘어, 삶의 터전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진짜 고민하게 만들었답니다. 앞으로 집을 사고자 하는 분들, ‘책 추천’ 받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이 책을 펼쳐보세요. 도시의 역사부터 재난 문제, 안보 이슈, 교통과 재개발까지 모두 저자만의 현장감과 데이터로 풀어내니 든든한 지식 창고가 되어 줄 거예요. 저도 저자처럼 직접 발로 뛰며, 두 눈으로 꼼꼼히 살피는 습관을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정말 똘똘한 집 한 채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한 ‘책 추천’ 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꺼내 읽게 될 소중한 책으로 남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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