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밖의 책을 한 권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요즘 집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러 책들을 뒤적이는데, 그중에서도 『일생에 한 번 내 집을 고친다면』은 저를 완전히 사로잡았답니다 ^^ 인테리어에 대해 잘 몰라도, 특히나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께 딱 맞는 실용서라서 문득 블로그 방문자분들과 꼭 나누고 싶었어요. 그만큼 제가 느낀 생생한 경험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의 마음에도 와닿을 것 같아요. 자, 이제 책 추천의 이유와 더불어 저의 솔직한 감상을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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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 내 집을 고친다면
오아시스
오래되어 너무 낡았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집,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지 않아 불편한 집,
어떻게 고쳐야 할까?
목차
- 들어가는 글
- 나는 내가 만든 집에 삽니다
- 1부 미니멀 인테리어, 나도 할 수 있을까?
- 1 인테리어, 용어가 헷갈려요
- 2 나는 셀프 인테리어로 내 집을 고쳤다
- 3 보면 볼수록 안목은 높아진다
- 4 예산,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 …
솔직히 말하면 인테리어라는 건 참 막막하고도 어려운 분야잖아요. 저도 지금까지는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면 되겠지’ 생각만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저자 오아시스님은 30년 묵은 낡은 아파트를 손수 셀프 인테리어로 고치면서 아주 세밀하게 집 구조부터 천장 높이, 마루 시공 순서, 그리고 타일의 졸리컷 시공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경험을 나눠 주셨죠. 그러면서도 비용 절감뿐 아니라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해내는 노하우를 세상에 공개하셨는데, 이만큼 현실적인 집 고침서가 또 있을까 싶었어요. 물론 집을 고치는 과정에서 천장 높이를 2~3cm 올린다고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그리고 싱크대 상판을 보통보다 훨씬 얇은 12mm 혹은 24mm로 바꿔 세련된 분위기를 내는 방법에도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죠.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책 속에 담겨 있는데, 읽다 보면 ‘아, 나도 한번 내 집을 이렇게 고쳐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기는 거 있죠. 저도 집을 고치는 와중에 생긴 좌절과 기대 사이에서 여러 번 흔들렸는데, 이 책 덕분에 유용한 팁과 마음가짐을 얻으며 조금씩 부딪힐 용기가 생겼답니다. 게다가 오아시스님이 직접 블로그와 SNS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공간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과정도 참 감동적이었어요. 현실적인 비용 문제, 가족 맞춤형 디자인, 그리고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왜 셀프 인테리어를 택했는지 알 수 있었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물론 ‘책 추천’을 자주 하게 되는 저도 이 정도로 현실적이고 따뜻한 인테리어 책은 드물더라고요! 미니멀 인테리어에 도전하고 싶거나, 내 집 리모델링을 앞두고 고민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펼쳐 보시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집이라는 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즐거움과 어려움이 모두 들어있거든요. 특히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겪는 크고 작은 좌절과 반가움들이 함께 담겨 있으니, 혼자 감당하기엔 불안했던 마음들이 조금은 가벼워질 거예요. 집이라는 건 그냥 사는 곳을 넘어서서 삶의 터전이자 추억의 저장소라는 점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저처럼 인테리어 분야에서 ‘책 추천’을 고심하는 분들께도 꽤나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저자 ‘오아시스’에 대하여
(김혜정) 공간 디자이너. 미니멀리즘을 사랑하며 물건, 공간, 관계 등 모든 면에서 단순하고 간결함을 지향한다. 30년이 다 되어가는 자신의 집을 셀프 인테리어로 고치면서 그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후 블로그 이웃들의 셀프 인테리어를 도우며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의 디테일을 보다 깊이 공부했고, 노하우를 SNS에 공유하며 네이버 리빙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6만 팔로워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3년 동안 꾸준히 기록하고, 100일간 100권의 책을 몰입해 읽으며 그릿의 힘을 깨달았다. 현재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공간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다. 모두가 자신이 꿈꾸는 집에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간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
읽으면서 왜 이 책이 취미/실용/스포츠 분야에서 17위나 올랐는지 자연스레 알겠더라고요. 『일생에 한 번 내 집을 고친다면』은 단순한 인테리어 가이드북이 아니라 진짜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필수적인 책 추천 리스트 중 하나라는 걸 이번 독서를 통해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셀프 인테리어에 공포감이 있던 분들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마음의 준비가 충분히 돼요. 저자 김혜정 디자이너가 오랜 시간 직접 경험하며 쌓아 올린 노하우와 인내심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용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겁니다. 앞으로 집을 고칠 계획이 있거나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읽고, 여러 번 펼쳐서 ‘책 추천’ 이유를 몸소 체감해 보세요. 저 역시 다시 한번 꺼내보며 제 공간을 새롭게 다듬을 힘을 얻으려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집 꾸미기의 기술서를 넘어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마법 같은 친구가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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