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건강 책을 소개하려 해요. 요즘 건강에 대해서 부쩍 신경 쓰게 되는데, 마침 김나영 교수님의 『위장아, 나 좀 살려줘!』 라는 책을 읽어봤거든요. 건강 분야 88위에 랭크된 이 책, 위장 관련 질환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서요. 이 책 추천 이유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위암의 원인균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쉽게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이 책 덕분에 위 건강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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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아, 나 좀 살려줘!
김나영
“헬리코박터로부터 위를 지키는 것이 내 몸과 건강을 지키는 것!”
목차
- 1장 박테리아계의 수장, 헬리코박터 등장
- 1 치석에서 최초로 세균을 발견했다고? (레…
- 2 콜레라균을 마신 미친 의학자 (세균을 믿…
- 3 사람 몸에 세균이 산다! (몸속 박테리아…
- 4 위산 때문에 위에는 세균이 살 수 없다고?
- 5 세균 수장은 맨 나중에 등장한다 (100…
- 2장 헬리코박터가 박테리아계의 수장인 이유
- …
과거에는 위염이든 위궤양이든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난치병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김나영 교수님의 책을 읽으면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작은 세균이 그 주범이라는 사실에 놀랐어요. 이 세균은 강한 위산 속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끈질기고,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이 평생 몸속에 품고 살아간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WHO에서는 이 세균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단순한 위염부터 위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니 솔직히 충격적이었어요. 저 또한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으로 늘 괴로웠는데, 이 책을 통해 헬리코박터 제균치료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책 추천 덕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죠. 김 교수님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오랜 시간 환자들을 진료하며 헬리코박터와 소화기 질환에 관련된 연구를 계속해왔기 때문에 그 신뢰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책에서는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인구 비율이 꽤 높고, 효과적인 제균 치료가 위암 사망률과 재발률까지 크게 낮춘다는 데이터도 자세히 설명해주는데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았어요. 특히나 예방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고, 건강 지키기 위해선 헬리코박터부터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생각이에요. 이런 점에서 위장 관련 질환에 관심 있거나 건강관리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 추천 꼭 드리고 싶네요. 이 외에도 책은 매우 읽기 쉽게 풀어져 있어서 의학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책을 덮을 때마다 더 건강해지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진정한 책 추천이라 생각해요.
저자 ‘김나영’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석ㆍ박사를 취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의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차의학연구소 소장이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학회인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 2018)에서 한국인 최초로 마샬 & 워런 연구상(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을 받았으며, 2019년도에는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을, 2015, 2022년에는 서울시의사회의학상(저술부분)을, 2024년에는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을 수상했다. 30년 남짓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소화기계 질환 및 질환의 남녀 차이에 대한 성차의학을 연구해왔으며 현대인의 질병인 과민성장증후군 등의 장 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증, 소화성 궤양, 위암 및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를 모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2의 뇌, 장 혁명》,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임상영역에서의 성차의학》과 영문판 《Helicobacter pylori》, 《Sex/Gender Specific Medicine in the Gastrointestinal Diseases》 등이 있다.
『위장아, 나 좀 살려줘!』는 위장 문제로 고생하는 모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저도 읽으면서 헬리코박터 같은 보이지 않는 적을 제대로 알고 치료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건강 분야 88위에 오른 이 책 추천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들을 많이 읽어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고 싶네요. 김나영 교수님의 경험과 연구가 담긴 이 책을 통해 저처럼 위장 건강에 관심 생긴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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