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요즘 K-푸드가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비건 한식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수많은 추천을 받은 조앤 리 몰리나로의 ‘외국인도 좋아하는 비건 한식 대백과’란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남겨보려 합니다. 이 책 추천은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한식과 비거니즘이 만난 독창적인 맛과 저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기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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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좋아하는 비건 한식 대백과
조앤 리 몰리나로
뉴욕타임스 최고의 요리책 선정!
전 세계에 K-푸드 열풍을 일으킨 바로 그 책!
한국계 미국인인 저자를 스타 셰프로 만든 비건 한식 대백과
목차
- 식탁 위의 희로애락
- 한국에서의 비건
- 비건과 한식의 만남, 팬트리
- 1. 비건으로 시작하는 한식, 기본 재료와 …
- 버섯 다시
- 밥
- 채수
- …
이 책은 저자인 조앤이 본인의 이민자 가정에서 경험한 희로애락을 음식과 연결지어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정말 특별해요. 비건 한식이라는 생소한 영역을 맛과 정성을 잃지 않고 구현하는 레시피들이 가득한데, 개인적으로도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채식을 고민하던 시기를 떠올리며 공감이 컸답니다. 특히 ‘아빠를 이해하던 순간들’에서는 가족의 사랑과 걱정이 느껴져 마음이 뭉클했죠. 그리고 책 속 돌솥빵이나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라자냐 레시피처럼 전통적인 한식 재료를 새롭게 해석한 점도 인상 깊었어요. 물론, 처음에는 비건 한식이 어려울 것 같았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돼 있어 도전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여러 번 추천받은 이 책 추천이 왜 요리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지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식탁 앞에서 가족과 함께했던 순간들이 저마다의 추억이 되어 음식에 녹여져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깊게 와닿았지요. 그리고 비건과 한식 두 가지 문화가 만나 얼마나 풍성한 맛과 이야기를 만들어내는지 책을 통해 새삼 깨달았답니다. 비건 식단이 처음이신 분들도, 한식을 사랑하는 분들도 떠밀리듯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 추천을 받지 않았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소중한 요리 세계를 알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답니다.
저자 ‘조앤 리 몰리나로’에 대하여
Joanne Lee Molinaro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James Beard Foundation Award 수상자. 이선 영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으로, 비건 한식 레시피를 독창적으로 개발하여 소개하는 요리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다. 또 시카고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국 변호사이기도 하다. 2016년부터 채식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에 ‘The Korean Vegan’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비건 한식 레시피와 함께 음식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식과 비건에 대한 열풍이 불자 진정성 있는 그녀의 한식 요리 이야기가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이 책은 출판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여러 유명 요리 매체에 소개되었다. 현재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요리를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비건 한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도 좋아하는 비건 한식 대백과’는 단순한 요리책 이상의 가치를 지닌 책 추천입니다. 한식과 비건, 이 두 키워드에 관심 있거나 새로운 요리 세계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식탁 위의 희로애락’이란 단어가 계속 떠올랐는데요, 우리 각자의 가족 이야기가 음식 안에 담겨있다는 사실이 큰 울림을 줬답니다. 비건 한식이라는 신선한 경험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 추천은 확실한 안내서가 되어줄 거예요. 앞으로 저도 이 책과 함께 비건 요리를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관심 있으시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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