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데미안>, 소설 분야 103위와 책 추천이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고 푹 빠진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헤세의 글을 읽다 보면 마치 내 현실을 투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저에게 내면의 저항과 진정한 자아 발견에 대한 갈망이 생기더라고요. 그런 저에게 ‘데미안’은 참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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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그린 ‘자신에게 이르는 길’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 소설 분야 103위와 책 추천이 있는 이유

목차

  • 1. 두 세계
  • 2. 카인
  • 3.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 4. 베아트리체
  • 5.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 6. 야곱의 싸움
  • 7. 에바 부인
  • 8. 종말의 시작
  • 작품소개 / 전영애

‘데미안’은 주인공 싱클레어가 신비한 소년 데미안을 만나고 그로부터 다양한 선악의 진실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첫 장에서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라는 구절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 또한 제 삶에서 어떤 세상에 갇혀 있던 순간이 많았기에 그 의미가 너무나 깊게 다가왔어요. 싱클레어의 여정은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였고, 아마 인생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만 할 상황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싱클레어가 금지된 쾌락을 추구하면서 느끼는 고뇌, 그리고 그것이 그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는지를 볼 때는 제 자신의 치열한 고민과도 연결되어, 정말이지 치열한 자기내면의 싸움에 대한 고백처럼 느껴졌습니다. 베아트리체와의 만남을 통해 드러나는 사랑의 또 다른 측면 또한 저에게 큰 감동을 주더군요. 이 책은 인간의 두 얼굴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어서 정말 흥미로운데, 읽는 내내 그 복잡한 감정선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데미안이라는 캐릭터와의 깊은 우정도 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고난을 겪으며 서로를 의지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저는 그 기간의 연대감 때문에 마음한구석이 따뜻해지더라고요. 결국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여정은 시대를 초월한 불변의 인간의 본성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공감이 갈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 ‘ 헤르만 헤세’에 대하여

저자 헤르만 헤세는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견습사원으로 일한다. 열 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낸다. 이십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 '페터 카멘친트', '데미안' 등을 발표한다. 서른 세살이 되는 해 인도 여행을 감행.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기행'을 쓴다. 스위스 베른으로 이주, 1914년 1차 세계대전을 맞는다. 군 입대를 자원하나 부적격 판정을 받고 독일 포로 구호 가구에서 일하며 전쟁 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한다. 이후 정치적 논문, 경고문, 호소문 등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글들을 발표하는 한편, 이상 사회의 실현을 꿈꾸며 다양한 소재의 동화를 집필하기도 한다. 계속해서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을 발표,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서 영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단순한 성장 소설을 넘어 우리의 내면을 탐구해주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 싶은 분들, 혹은 어두운 면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려고 애쓰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그 내용이 참으로 깊고도 의미가 있어서 제 인생의 스승 같은 느낌을 받아 읽고 나니, 내게도 여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헤세가 제시하는 ‘자신에게 이르는 길’은 우리 모두에게 유효한 메시지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제가 블로그에 여러분과 공유하고 경험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