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드 콘웨이의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경제 트렌드에 대한 목적지 없는 항해를 하고 있는 요즘, 이 책을 읽고 나니 제가 마치 나침반을 얻은 기분이었어요. 사실 저는 경제는 어렵고 따분한 학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였는데, 이 책을 통해 경제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변화했습니다. 경제에 대한 통찰을 얻고,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이 책은, 저처럼 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독자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찾다 보니 이 책은 그냥 가볍게 읽는 책이 아닌, 진정한 경제적 통찰력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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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에드 콘웨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물질의 세계》 저자 에드 콘웨이의 경제 교양서
경제전문 저널리스트가 쓴 필수 경제학 가이드
목차
- 개정판 서문 불확실성의 시대를 읽는 경제학
- 제1부
- 경제학의 기본 원리
-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 1. 보이지 않는 손: 자기 이익 추구는 사회에 이로운 것이다
- 2. 수요와 공급: 수요와 공급이 같아지면 균형 가격이 형성된다
- 3. 맬서스의 함정: 끊임없이 증가하는 인구를 경계하라
- 4. 기회비용: 시간은 돈이다
- 5. 인센티브: 사람들은 인센티브에 반응한다
- 6. 노동 분업: 전문 분야에 집중하라
- 7. 비교우위: 전문화+자유 무역=win─win
- 제2부
- 경제학의 흐름
- 경제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 …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경제학이 단순한 수치나 그래프에 그치지 않고, 사회를 이해하는 도구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에드 콘웨이는 무조건적인 경제 원리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담긴 “보이지 않는 손”의 개념은 개인의 이익 추구가 어떻게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지를 적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별로考해볼 여지가 없었던 자기 이익과 이기성의 경계를 잘 이해하게 되었죠. 특히, “기회비용”이라는 개념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시간이라는 자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선택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좌우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경제학이 이렇게 현실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학문이라는 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와 연결된 최신 경제 이슈인 기본소득, 암호화폐와 같은 내용을 다루면서, 이를 통해 독자들이 고민했던 여러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경제학의 원리를 배우는 것을 넘어, 우리는 이러한 원리를 통해 어떤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세상이 복잡하고 불확실할수록 우리는 경제학을 통해 그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분명히 경제학이 심오하고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매일매일 마주하는 현실을 명확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자 ‘ 에드 콘웨이’에 대하여
(Ed Conway) 영국 스카이뉴스 경제 및 데이터 분야 전문기자이자 《더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의 변화를 분석하며 날카로운 보도를 전하고 있다. 2023년 출간한 《물질의 세계》는 출간 직후 영미권 주요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목록에 올랐으며,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타임스》, 《더 타임스》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부터 경제 분야를 취재해 왔으며 다수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다양한 언론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런던정경대, 미 재무부 등을 비롯한 여러 포럼에서 강연을 했다. 현재 영국 국립경제사회연구원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그의 경제학 저서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는 영국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옥스퍼드대학교 펨브로크컬리지에서 영문학 석사를,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언론계에서 가장 오랜 경력을 가진 기자 중 한 명으로서 영국 스카이그룹에서 운영하는 24시간 뉴스채널 스카이뉴스에서 영국과 국제 경제, 비즈니스, 정치 관련 주요 뉴스를 다루고 있다.
결론적으로, 에드 콘웨이의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는 단순한 교양서가 아닌 현대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는 초보 독자들부터 숙련자들까지 모두가 이 책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을 것이다고 확신합니다.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 궁금증이 많은 독자들에게는 정말로 유용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선택들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지혜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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