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 리뷰

『현명한 투자자』, 경제/경영 분야 56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푹 빠져 읽은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단순히 투자 관련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진정한 자세와 접근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열어보고 그저 평범한 투자서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알고 있던 투자에 대한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꼭 이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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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이 최고의 투자서라고 극찬한 투자서의 고전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이 주식투자자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

『현명한 투자자』, 경제/경영 분야 56위의 책 추천

목차

  • 서문
  • 1장 투자와 투기
  • 2장 투자와 인플레이션
  • 3장 지난 100년의 주가 흐름과 현재의 주가 수준
  • 4장 일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방어적 투자
  • 5장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투자
  • 6장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삼가야 할 투자
  • 7장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해볼 만한 투자
  • 8장 투자와 시장 변동성
  • 9장 펀드 투자
  • 10장 투자 조언
  • 11장 초보 투자자의 증권분석
  • 12장 주당순이익EPS
  • 13장 상장회사 비교분석
  • 14장 방어적 투자자의 종목 선정
  • 15장 공격적 투자자의 종목 선정 차례
  • 16장 전환증권과 워런트

우선 이 책의 출발점은 초보 투자자들이 건전한 투자 원칙과 태도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그레이엄은 과거 금융시장에서의 패턴과 투자 원칙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충분히 숙고하게 하죠. 특히 그는 ‘손실 최소화’를 강조합니다. ‘절대 손해를 보지 말 것’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통해 투자자는 더욱 책임감 있게 자신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길로 안내합니다. 그가 제시하는 가치투자법은 간명하지만 깊은 통찰을 내포하고 있어 참 흥미로웠습니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중 하나는 주가의 변동성을 대하는 마인드였습니다. ‘주가가 대폭 상승한 직후 매수하지 말라’는 경고는 저에게 큰 지혜의 말이었어요. 직접 경험해보니,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가 올라가면 안도감을 느끼고, 주가가 하락하면 불안해지는데, 그레이엄은 그런 감정이 아니라 철저한 원칙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무작정 따라가는 투자가 아니라, 자신의 확고한 전략을 지켜야한다는 점에서 그의 가르침이 더욱 이시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또한 안전 마진의 개념은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무조건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손실 가능성을 줄이면서 스스로의 투자를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요. 이 과정에서 스스로의 투자 기준을 세우고, 나아가 직관적으로 느끼는 패턴을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그야말로 값진 교훈이었습니다. 그레이엄이 제시한 원칙들은 규범이 되어, 저로 하여금 가치를 판단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1976년 작성을 고려할 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그의 통찰력이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후 워런 버핏과 같은 수많은 투자자를 양성하며 자신이 전파한 가치투자의 중요성을 홍보했죠. 그리고 저 역시 이 ‘정확한 투자’에 대한 관점을 가진 투자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단순한 투자서가 아니라,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경험과 같습니다. 초보 투자자부터 경력이 쌓인 투자자까지 모두에게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물론 이 책 추천을 꼭 하고 싶습니다!

저자 ‘ 벤저민 그레이엄’에 대하여

가치투자의 고전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를 저술한 가치투자의 아버지(1894~1976)다. 20세에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할 때 수학과, 철학과, 영어과 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하고 월스트리트로 진출하여, 당시의 증권분석가인 ‘통계전문가’로 활동했다. 이후 투자회사를 설립해서 운영하면서 대학 강의 등으로 워런 버핏 등 수많은 투자의 대가를 양성했다. 증권분석은 과학이자 전문직이 되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한 그는 CFA(국제재무분석사)라는 전문 직종을 만들어냈으며, 감(感)과 내부정보에 의존하면서 투기를 일삼던 증권시장에 ‘과학적 증권분석의 틀’을 도입하여 증권투자를 과학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투자에 관한 고전이자 벤저민 그레이엄이 전하는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저에게 단순히 금융지식 이상의 통찰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안전한 투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던 것 같아요. 초보 투자자들이나, 이미 투자에 익숙한 이들이라도 필요한 원칙과 태도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길을 따라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엄이 남긴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음이 분명해요.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꼭 이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네요! 그레이엄의 깊은 통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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