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케다맘의 『초등 몰입 영어』입니다. 이 책은 영어 교육에 대한 뻔한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저 또한 아이가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고민하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 가득해서 블로그를 통해 꼭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 추천 드리는 이유는 정말 실용적이고, 누구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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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몰입 영어
케다맘
“아이가 스스로 몰입을 하면 영어 공부가 놀이가 됩니다.”
영어 학원 안 다니고 혼자서 몰입하며 즐겁게 습득하는 노출식 영어 교육의 비결
목차
- 프롤로그. 자기 계발하는 엄마, 혼자서 영어 습득하는 아이
- 1장. 실용 영어를 익혀야 하는 이유
- – 영어를 배워야 하는 시대적인 이유
- –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어 능력과 그 목표
- – 영어를 알지만 할 줄 모르는 우리 부모 세대
- 2장. 책 육아와 영어 교육
- – 사교육으로 하는 영어 교육의 한계
- – 영어 노출은 곧 책 육아의 연장선
- – 자녀 교육의 최종적 목표
- 3장. 영어 3종의 구체적인 방법
- – 엄마가 가르치지 않는 엄마표 영어
- – 흘려 듣기: 자막 없이 영어 영상 보기
- – 집중 듣기: 영어책을 원어민 음성에 맞춰 손가락으로 짚으며 읽기
- – 영어책 읽기: 말 그대로 영어책을 재미있게 읽기
- …
책의 초기 부분부터 강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영어를 귀찮게 배우지 않고도 어떻게 스스로 영어를 습득하게 하고, 그것을 우리 아이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그 과정에서 영어를 강제로 배우게 했던 저와 같은 부모에게는 등골이 오싹할 만한 고민을 던져주죠. 이 시대에 영어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들이 정말 눈에 띄더군요. 1장에서는 실용 영어를 익히는 중요성에 대해 확실히 짚어주며, 특히 ‘영어를 알지만 할 줄 모르는 부모 세대’라는 부분에서는 공감이 확 왔습니다! 우리 부모 세대가 영어를 배우면서 느꼈던 회의감, 저도 많이 느꼈기에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이어지는 2장은 사교육의 한계를 짚으며, 영어 노출이 책 육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려줍니다. 그동안 아이에게 다양한 영어 자극을 주려고 노력한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엄마가 가르치지 않지만 아이가 영어에 몰입한다는 방식’은 제게 큰 깨달음을 줬습니다. 3장에서 설명된 “흘려 듣기”와 “집중 듣기”, 그리고 “영어책 읽기”라는 세 가지 방법은 귀찮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앉아서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라 더욱 신선했습니다. 학원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자그마한 환경을 만들어주기만 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 아이에게 영어를 시키고 싶어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늘 고민했었는데, 이 책을 읽은 후에 제가 원하는 목표와 아이의 적성에 맞게 영어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로드맵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노출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너무 너무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 합니다!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자 ‘ 케다맘’에 대하여
김은정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하여 ‘나는 작가가 될 거니까 한국어만 잘하면 된다’며 당당히 영어와 담쌓고 살다가 대학 졸업 후 미 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다. 한국어를 한마디도 쓰지 않겠다는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에 성공하여 1년 만에 영어 실력이 좋아 졌고, 성인 및 어린이 TESOL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렇게 싫어하던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 강사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어학원 및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10년 가까이 영어를 가르치면서, ‘내가 영어를 익혔던 방법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이런 공부 방법으로는 진짜 영어를 할 수 없는데’라는 회의감을 떨치지 못하고 결국 강사 일을 그만두었다. 이윽고 미국 어학연수 때 자신이 했던 방법과 흡사하면서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노출식 영어 몰입 습득 방법을 발견하여 자신의 아이들에게 적용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몰입 영어를 습득하기 시작하여 현재 중학교 1학년 이 된 큰아이는 사교육 없이 중등 영문법을 스스로 공부하고 있고,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꿀팁을 유튜브 채널 케다맘TV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또한 엄마의 자기 계발이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어지는 모습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등 몰입 영어』는 아이의 영어 습득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을 제시해줍니다! 저처럼 아이 교육과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영어를 즐길 수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니, 이제 저도 안심하고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해보려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좀 스트레스 받지 않았나 싶네요. 왜 이렇게 많은 부모들이 영어 학원에 의존하는지, 이 책을 읽고 나서 알겠더라고요. 영어를 놀이처럼 만드는 방법을 제가 정말 잘 익히고 아이에게도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케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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