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하나를 흥미롭게 읽고 블로그에 소개해볼까 해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바로 김민섭 작가님의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입니다. 지난해의 다사다난한 시기를 지나오며 느낀 실생활의 따뜻함과 다정함을 담아낸 이 책은 사람들과의 관계, 희망과 연대의 중요성을 특히 잘 전달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제 마음의 한 구석에서 꺼내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다시 꺼낼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지금 세상에서 꼭 이런 다정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블로그 운영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가진 저에게는 더욱 그러했죠. 책 추천도 하면서 이 책에 대한 제 감상을 솔직히 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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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김민섭
목차
- 프롤로그
- 1부 다정함이라는 치열한 싸움
- 다정함, 무정도 유정도 아닌
- 착한 일이란 무엇인가?
- 다정한 기술 사회의 도래는 가능할 것이다
- 제주도 숙소 숙박권을 드립니다
- 다정한 경쟁은 가능하다
- 네가 꿈을 꾼다면 그 시간을 내가 살게
- 몰래 함께 뛰어요
- MZ세대라는 용어는 ‘폭력의 합집합’
- 야구를 좋아하는 그냥 아저씨가
- 응원받을 자격
- 당신의 도정을 응원하며
- 아파트란 무엇인가?
- 자소서 관리 총력전에 희미해진 배움의 이유
- 글과 닮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 …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는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그 속에서 작은 기적들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여러 사회적 정체성으로 살아오면서 겪었던 수많은 일화들을 통해 다정함의 가치를 유쾌하게 다룹니다. 예를 들어, 김민섭은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운동선수들의 이면을 보며 ‘기쁜 동시에 슬퍼진다’고 언급하는 데, 이는 우리가 자주 잊고 있는 인간의 연약한 고통을 느끼도록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경직된 우리의 시선을 다시금 돌려놓고 환기시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정한 연결이 어떻게 우리 삶에서 작용하는지 여러 방면에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모든 것을 혼자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슴 속에 숨겨놓았던 작은 친절이 타인에게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재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 책은 ‘다정함 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회복된 다정함이 세상을 어떻게 더 나은 곳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읽는 내내 뜨거운 눈물이 나왔던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작가가 말하는 다정함은 나를 포함해 모든 사람과의 연결고리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누군가와의 연대가 주는 따뜻한 힘을 분명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 ‘ 김민섭’에 대하여
책을 쓰며(작가로), 책을 만들며(출판사 ‘정미소’의 대표로), 책을 팔며(서점 ‘당신의 강릉’의 운영자로), 강의하며(말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육체노동을 하며(대리운전을 하는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의 이야기가 모이고 환원되는, 당신의 다정함을 연결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이사장으로도 일합니다. 쓴 책으로 《대리사회》(2016),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2021) 등이 있고, 기획한 책으로 김동식 작가의 《회색 인간》(2017) 등이 있습니다.
결국 이 책은 우리의 삶에서 잊고 있었던 다정함을 꼭 되짚어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소통의 중요성과 그 속에서 얻는 소중한 교감을 정말 많이 느끼곤 해요. 이 책을 통해서 나만의 다정함을 어떻게 직면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 정미소에서 나와준 이 책에 정말 감사하며, 독자 여러분께도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다정함을 경험하고, 여러분의 일상에도 작은 기적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으로 연대감을 느끼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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