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읽어보고 감동받은 책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그 깊은 메시지와 감성이 저를 푹 빠지게 하더라고요. 정말 이 작품은 책 추천 목록에 항상 올라갈 만한 그런 책이에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한번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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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초판본)(189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제인 오스틴
국내 최초 1894년 공작새 에디션 초판본 표지이미지
영국이 낳은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의 연애학 개론 《오만과 편견》
이 시대 최고의 찬사를 받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초판 출간 210주년을 기념해 공작새 에디션으로 다시 돌아온 사랑 이야기
목차
- 제1부
- 제2부
- 제3부
- 작품해설 | 오만과 편견의 경계 위에 꽃피운 사랑
- 작가연보
‘오만과 편견’은 19세기 초 영국, 자존심 강한 에리자베스 베넷과 잘 생겼지만 오만한 다아시의 사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단순하게 연애의 고난만을 다루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사람은 어떻게 단순한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지를 일깨워줍니다. 에리자베스가 다아시에 대한 첫인상으로 형성된 편견을 깨닫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이 blossomed(꽃피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제인 오스틴의 세밀한 인물 묘사와 상황 설정은 살아 숨쉬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저에게 말하는 듯한 그들의 대화는 마치 제 경험이 된 것 같았아요. 실제로 저도 어떤 관계에서 상대방을 판단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며 ‘아, 내가 너무 빠르게 결론을 내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공감과 반성을 불러일으키는 책이기 때문에 ‘오만과 편견’은 여러모로 흥미로운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책 추천을 하고 싶어지는 이유죠!
저자 ‘ 제인 오스틴’에 대하여
(Jane Austen)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하였고, 열두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에는 직접 경험한 사랑의 아픔을 바탕으로 《첫인상》을 집필하였는데, 소설 집필에 소질이 있다고 느낀 그녀의 아버지는 《첫인상》을 한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오스틴은 이후에도 습작과 초기 작품의 개작을 계속했다. 1805년 1월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3년간 형제, 친척, 친구의 집을 전전하다가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1811년 《이성과 감성》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하여 1813년에 출판했다. 1814년 《맨스필드 파크》, 1815년에는 《에마》를 출간하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다음 해 《설득》을 탈고한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다. 1817년 《샌디션》을 집필하고 있었으나 건강 악화 때문에 중단해야 했고,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같은 해 7월 4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사후에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을 비롯해 개작된 작품이나 생전의 습작품, 편지 등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 그 이상입니다. ‘오만과 편견’을 읽으면서 다아시와 에리자베스가 서로에 대한 오해를 청산하는 과정을 통해 저 역시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에 저만의 감상을 남기려는 이유는, 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싶다면 이 책은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줄 이 책을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오만과 편견’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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