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책 리뷰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요리 분야 72위 책 추천! 미식의 모든 것을 담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라는 요리 분야에서도 명성을 떨치는 책이에요~ 솔직히 제가 요리를 잘 하진 않지만, 미식에 대한 갈증은 정말 큰 편이거든요. 그런 저에게 이 책은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이미 여러 번 개정되고 증보된 것만큼이나 그 내용 또한 깊이가 다르더라고요~ 누구든지 요리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책 추천의 의미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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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라루스 편집부

미식의 모든 것을 다룬 전 세계적 요리 교본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요리 분야 72위 책 추천! 미식의 모든 것을 담다

목차

  • 서문 : 쥘 퓌들로브스키 – 5
  • A – 9 / B – 65 / C – 142 / D – 298 / E – 325 / F – 351 / G – 409 / HI – 441 / JK – 471 / L – 483 / 특별 부록 : 기본 테크닉 익히기 총 32쪽 / M – 513 / N – 565 / O – 579 / P – 603 / QR – 720 / S – 760 / T – 830 / UV – 876 / WX – 908 / YZ – 912
  • 부록 : 미식 실무 – 918 / 참고문헌 – 930 / 셰프의 레스토랑의 레시피 – 938 / 레시피 찾아보기 – 944 / 알파벳 순 찾아보기 958

이 책은 1938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판된 후, 세계적인 요리 백과사전으로 자리잡은 작품이에요. 단순히 요리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의 이론, 역사와 미식을 세계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일 먼저 매료된 점은 바로 그 방대한 정보량입니다. 4,000개 이상의 용어와 2,500여 가지 레시피, 총 1,000가지가 넘는 식재료까지! 그야말로 요리의 백과사전인 셈이죠. 저는 이 책을 통해 요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미식이라는 세계에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일 인상 깊은 것은 전통적인 조리 방법과 함께 현대 조리기법에 대한 소개였어요. 분자 요리나 젤리, 에멀전 같은 개념들은 저에게 그동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익힘 법부터 최신 기술까지 모두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요리 초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요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저자 ‘ 라루스 편집부’에 대하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한국외대통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한 후 동시통역사로 활동했다.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파리에서 요리 디플로마와 와인 코스를 수료했으며 알랭 상드랭스(Alain Senderens)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뤼카 카르통(Lucas Carton)에서 한국인 최초로 견습생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그 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면서 다양한 미식 경험을 쌓았고, 귀국 후 프랑스어와 음식 문화 전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토대로 미식 관련 서적을 꾸준히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역서로는 『세드릭 그롤레의 과일 디저트』, 『세드릭 그롤레의 오페라』, 『미식 잡학사전』, 『페랑디 요리 수업』, 『페랑디 파티스리』, 『디저트에 미치다』, 『심플리심: 세상에서 가장 쉬운 프랑스 요리책』, 『초콜릿의 비밀』, 『피에르 에르메의 프랑스 디저트 레시피』 등이 있다. 2017년 월드 구르망 쿡북 어워드(World Gourmand Cookbook Awards)에서 페랑디 요리 수업(Le Grand cours de cuisine Ferrandi)으로 출판 부문 최우수 번역상을 받았다.

결국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는 제게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져다준 책이네요! 요리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제 주방의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블로그 초보자뿐 아니라, 미식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책 추천하고 싶은 내용을 가득 담고 있어요. 각종 레시피와 기법들이 이 책 안에 잘 설명되어 있어 읽는 즐거움과 더불어 요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앞으로 이 책을 더 많이 활용하고, 요리의 세계에 한층 더 깊게 빠져보려고 해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이 대작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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