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고윤 작가의 첫 에세이, ‘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를 소개해볼까 해요. 이 책은 10만 독자가 선택한 따뜻한 봄볕 같은 52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과 마주하며 그 감정을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솔직히 고윤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문득 감정이 여러 개의 물결로 밀려오는 것 같았어요. 그동안 살아온 나의 여정이 동시에 돌아보게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책에 대해 정말 진솔하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 책도 제가 감히 여러분께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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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고윤(페이서스코리아)
따뜻한 봄볕 같은 52가지 이야기
생각에 관한 ‘생각’으로 돌아온
10만 독자가 선택한 고윤의 첫 에세이
목차
- 들어가는 말
- 차례
- 01 어디서 좀 울어 볼까?
- 02 세상에 정말 귀한 ‘말 잘 통하는 사람’
- 03 모두가 멋지게 추락하는 건 아니다
- 04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말아요, 우리
- 05 세상에서 가장 흔한 조언
- 06 그냥 적당히 중간은, 정말 어려운 거였다.
- 07 바다에 갔으면 바다를 찍어야지, 왜 꽃을 찍어 오냐고요
- 08 변해서 좋다. 내가 누에고치라서 참 좋다
- 09 저도 즉석떡볶이가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 10. 지금,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착한 어른이 되려고 하는 건 아니죠?
- 11 친구야! 고생했다! 결혼식 꼭 갈게!
- 12 우리 이러지 맙시다
- 13 바보같이 사람을 잃는 청춘
- …
고윤 작가의 에세이는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각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저 자신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는 여정을 선사합니다. 특히, ‘어디서 좀 울어 볼까?’라는 제목의 첫 장에서는 울음의 자유로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우는 것도 그저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라는 진리를 상기시켜줘서, 그동안 쌓였던 무거운 감정을 해소하게 되었죠. 이 책은 제가 회사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부분들이 많아서 더욱 마음을 끌렸습니다. 작가는 마치 저를 대변하는 듯한 일화들을 통해 누구나 겪을 법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작가의 실수담과 실패담을 읽다가 문득 나의 실패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패는 인생의 초콜릿 상자와도 같아서 생각치 못한 과자를 맛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말아요’라는 장에서는 인간관계의 피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나 자신을 잃고 남에게 기대어 살아가려는 모습은 어쩌면 부질없는 일일 수도 있다는 격언을 듣는 듯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웠고, 다독 거장 고윤 작가에게 반했습니다.
저자 ‘ 고윤(페이서스코리아)’에 대하여
고윤 작가는 ‘페이서스코리아’ 대표이자 칼럼니스트, 작가, 강연가다. 그는 키가 큰 ‘여린 어른’이다. 20대, 서둘러 어른이 되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는지 하늘을 의심(?)하게 만든 혈액암 투병으로 일찍이 어른이 되었다. 겉보다 속을, 위보다 아래 깊은 곳을, 가벼운 만남보다 진솔하고 좁은 관계를 흠모하며 인생을 뜻깊게 살고자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올라타 달리고 있다.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여러 주제의 강연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마음과 마음을 진솔하게 연결하는 3040 차세대 젊은 철학자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고 있다. 칼럼으로 글을 전하며 누군가에게 ‘우리가 모두, 너와 함께 여기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SNS 소통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첫 에세이로 출간된 이 책 『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와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자이언트(Giant) 내면의 거인을 깨우는 방법』 등이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나 자신을 돌아보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지혜가 가득 들어있는 듯해요. 고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 중 하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정을 털어놓고 함께 소통해야만 진정한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라는 책은 기존의 감정들을 잘 다룬 누구나 읽기 쉬운 책이에요. 그래서 이 책 추천을 정말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감정이 우리의 마음을 휘젓지만, 이번 기회에 고윤 작가와 함께 그 감정을 같이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책을 읽고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정말 좋았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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