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 리뷰

『자본주의』, 경제/경영 분야 16위 책 추천 – 자본주의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EBS 자본주의 제작팀이 엮은 ‘자본주의’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듣는 경제 용어들이나 금융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자본주의 시스템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이런 이야기를 풀어내겠다는 그들의 도전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어 고민하던 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정말 좋은 책 추천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제 주변의 경제와 금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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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EBS 자본주의 제작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진실!

『자본주의』, 경제/경영 분야 16위 책 추천 – 자본주의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다!

목차

  • 프롤로그 _ 길 잃은 자본주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 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 |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 7. 은행은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 8.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 1. 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 2.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 3. 8%의 이자를 주는 후순위채권의 비밀 | 4.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 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 2. 쇼핑할 때는 여자가 훨씬 나약하다 |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 4. ‘사고 싶다’고 느끼면 ‘필요한’ 것 같다 | 5.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
  •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 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 2.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 _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 3. 쉬지 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_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4.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하다 _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 5.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 _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 5장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 1.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 2. ‘복지=분배’는 오해다 | 3.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 4.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다

책의 첫머리에서는 ‘길 잃은 자본주의’라는 주제를 통해, 현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책임감 없이 대출을 하고 소비를 할 때, 자본주의 시스템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어려워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라는 문장이에요. 저 역시 어릴 적부터 광고나 마케팅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아왔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의 소비 패턴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그 배경에는 자본주의의 유혹이 있음을 알게 됐어요. 특히 이 책에서는 금융위기나 빚의 관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다루고 있어요. 저는 예전에 아이들의 학자금 대출을 받으면서의 걱정과 불안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금의 경제체제가 과연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는 반면 다른 사람에게는 고통이 되는지 고민하게 만들었죠. 이러한 문제를 파헤치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제대로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자본주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해 주는 게 정말 흥미로웠어요. 아담 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 같은 역사적 인물들이 자본주의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그리고 그들이 제시한 해결책이 현재의 위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게 되어 마음이 점점 더 복잡해졌어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들이 자본주의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통찰이 되었답니다.

저자 ‘ EBS 자본주의 제작팀’에 대하여

EBS 《자본주의》 제작팀 PD|정지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EBS에 입사했다. 2008년 방송되자마자 부모와 교사,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던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로 한국PD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등 그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인 2009년 출간한 『아이의 사생활』은 자녀교육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같은 해 주요 대형서점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자녀교육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2년에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로 한국방송대상 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 1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EBS 정책기획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엄마로서 인생과 철학에 관한 차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EBS 《자본주의》 제작팀 작가|고희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다.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뽀뽀뽀》, 《꼬마 요리사》, 《만들어 볼까요?》, 《과학 놀이터》, 《토끼가 까꿍》,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썼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토토 수학 놀이터 시리즈』 등의 책을 냈다. 현재 EBS 《부모》 프로그램과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토토 수학 놀이터 시리즈』를 쓰고 있고, 동아일보에 《고희정 작가의 과학 돋보기》를 기고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 어떤 삶을 물려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며 『자본주의』를 썼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

이렇게 자본주의에 대한 탐구는 저를 동기부여해 주었어요.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의 매력을 이해하게 되었고, 동시에 그 이면에 있는 숨겨진 진실들을 저 스스로도 곱씹어 보게 되었네요. 그러므로 자본주의를 언젠가 이해하고 싶다거나, 지금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 추천을 강력히 드립니다. 이제 저도 자본주의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갖추고 환경을 이해하며,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BS 자본주의 제작팀의 깊이 있는 통찰에 감사드리며, 그들이 계속해서 좋은 주제를 탐구해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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