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 인문 분야 27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롭고 흥미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오늘은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는 이렇게 방대한 지식이 들어있을까 싶었지만, 실제로 읽어보니 그 마법 같은 힘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시리즈의 첫 세 권인 ‘지대넓얕’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 마지막 편에도 큰 기대를 했었죠~ 책을 펼치는 순간, 온 세상이 넓어지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는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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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

채사장

목차

• 프롤로그
• 1. 발심 – 세상을 의심하다
• 2. 정비 – 주변을 정리하다
• 3. 정진 – 내면의 길로 들어서다
• 4. 견성 – 길의 끝에 있는 것
• 5. 출세 – 세상으로 나아가다
• 6. 조망 – 시작과 끝, 생과 사를 보다
• 7. 전진 – 계속 걸어가다
• 에필로그
• 저자의 말 –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채사장의 ‘무한’ 편은 정말 특별한 책입니다. 작가는 이미 인쇄와 함께 인문분야에서의 신화를 만들어왔고, 이 책은 그 과정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한이라는 주제처럼, 그가 던지는 질문은 한번 생각해보면 실체가 없었던 듯 느껴지는 세계를 한순간에 확장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어요. 특히, 현대인이 지식의 홍수 속에서 정작 무엇이 중요한지 고민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도구로 작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방대한 지식이 왜 우리의 삶에 실천 되지 않아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이런 질문들이 잔뜩 제 마음속에 만들어져 있었지요. 진실은 우리가 지식의 광야 속에서 헤매고 있음을 알게 해주었고, 이 책은 바로 그 헤매임에 대한 답을 주는 형식으로 나아갑니다. 실제로 읽고 난 후에는 예전과는 다른 구체적인 실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높은 지식의 벽을 쌓아놓고 그 위에서 자만할 것이 아니라, 내가 겪고 느끼고 실천해야 함을 되새기게 되었답니다. 이를 통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해주고, 더 나아가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읽고 나서도 그 감명 깊은 교훈이 가슴 깊숙이 새겨져, 실천으로 연결될 기회를 주었죠. 특히, ‘무한’에서 소개하는 발심 – 세상을 의심하다, 정비 – 주변을 정리하다, 정진 – 내면의 길로 들어서다 등의 단계들은 마치 나 자신을 단련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내가 나를 의심하고 정리하며, 나아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이 모든 여정은 제가 인간 존재의 본질에 가까워지는 기초가 되어주었답니다.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게 되었죠. ‘무한’은 우리 모두 내면의 지혜를 탐구하며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안내해줄 것이라 믿어요.

저자 ‘ 채사장’에 대하여

저자 채사장은 2014년 겨울에 출간한 첫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권과 2권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했다. 차기작으로 현실의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의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 관계의 인문학을 다룬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까지 연이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상부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흥행하는 인문학 작가가 되었다. 저자는 세계에 대한 관심에서 자아에 대한 탐구로 더욱 넓어지며 점점 깊어졌다. 그 결과물이 2019년 겨울에 출간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인간의 가장 본질적 질문인 자아와 세계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한 오래된 해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후 저자의 관심은 지식에서 실천으로 확장되었다. 떠도는 말이 아니라 그 말 이면의 구체적 체험이 비로소 우리를 자아와 세계에 대한 진실에 다가서게 한다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출간한 책이 2021년에 출간한 첫 소설 《소마》이며, 그로부터 3년 후에 출간한 이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 편이다. 저자는 현대인이 혼란에서 벗어나 내면의 지혜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현재는 언어가 사라진 자리인 침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상이라는 소소한 정원을 가꾸는 삶을 배워가고 있다.

여러분도 읽어보신다면, 이 책이 단순한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지식이 어떻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이란 걸 느끼게 될 거예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은 정말 특별한 여정을 제공해 주었고, 이제 저의 인생 속에서 빛나는 지식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그만 동반자가 되어줄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침묵의 자리, 일상의 소소한 정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이 대축적지도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채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