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권채아의 ‘비건 자취요리 노트’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요즘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자취를 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비건 요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요리법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읽는 내내 정말 감정을 자극하며 저에게 새로운 요리에 도전할 용기를 주었어요. 예전에는 비건 요리 하면 굉장히 어렵고 비쌀 것 같은 인식이 있었는데, 이 책 덕분에 4평 남짓한 자취방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레시피를 알게 되었어요! 정말 이 책은 저의 필수 서재로 자리잡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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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자취요리 노트
권채아
트위터 20,000 팔로워! 자칭 타칭 자취요리미식가 권채아의 비건자취요리
목차
- Part 1. 속이 든든한 비건 아침 한 끼
- 들깨두유떡국
- 감자포타주
- 콩비지찌개
- 바나나오트밀
- 오이토마토두부무침
- 콩나물뭇국
- 참치마요맛병아리콩
- 해초리소토
- Part 2. 후다닥 비건 점심 한 끼
- 감자수제비
- 들기름막국수
- 채소라면
- 버섯바게트샌드위치
- 두부유부초밥
- …
이 책은 기본적으로 비건 요리를 위한 40가지의 다양한 레시피를 담고 있어요. 첫 번째 파트에서는 아침 한 끼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메뉴들로 가득 차 있어요. 예를 들어, 들깨두유떡국이나 바나나오트밀은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건강에도 좋고 맛도 훌륭해요. 두 번째 파트는 바쁜 점심 시간에도 후다닥 만들어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이 안겨주네요. 감자수제비 같은 간단한 요리도 소개되어 있어서,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가 많은 것이 정말 좋았어요. 특히, 이 책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건 요리를 이렇게 쉽게 풀어냈다는 점이 대단했어요. 자취 생인 제 입장에서 정말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지구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비건식을 시도해볼까 하는 깨달음을 주었답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지만, 나를 위한 요리, 지구를 위한 요리라는 주제가 가슴에 깊이 와닿았어요. 이 책은 피식 웃음 짓게 하지만, 동시에 제게 부끄럽게 만드는 그런 내용이 많아서, 정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나 자신과 지구를 위한 밥상을 차려보자는 메시지가 계속 제 머릿속에 남더라고요. 비건 요리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저도 어쩌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이 생긴 것 같아요.
저자 ‘ 권채아’에 대하여
자취요리 미식가 권채아는 올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대학원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갈등 중인 평범함 20대이면서 트위터 팔로워 2만6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트위터리안이기도 합니다. 이유인즉, 대학 시절 4년 내내 배달 음식 주문 한번 없이 자취요리를 매일 해낸 자칭 타칭 자취요리미식가, 일명 자요미이기 때문이죠. 그의 요리가 더욱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바로 ‘비건식’이라는 것입니다! 자취생에게 비건식이라, 왠지 돈이 많이 들 것 같고 쉽게 해볼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자요미는 그 어려운 요릴 4평 남짓한 자취방, 한 뼘도 안 되는 부엌에서 해내며 50가지가 넘는 레시피를 트위터에 공유해왔습니다. 4년 넘게 홀로 자취하며 비건 요리를 만들어 먹은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고질적으로 앓아온 소아당뇨를 극복했고 지금은 어느 때보다 몸도 마음도 한결 건강한 2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끼니를 인스턴트와 바깥 음식, 배달 음식 등으로 대신하고 제때 제대로 못 챙겨 먹으며 불규칙한 식생활을 하는 20대 친구들에게 비건 자취요리 노트를 통해 나를 건강하게,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하루 한 끼 건강 레시피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권채아의 ‘비건 자취요리 노트’는 자취하는 분들이나 비건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읽기 정말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나 자신과 지구를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가 더해진 책으로, 여러 차례 읽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비건 요리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혹은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드려요! 정말 추천하는 이유가 많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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