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육아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박소영 저자의 ‘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라는 책을 읽고 나니,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 책은 육아의 소소한 순간들을 어떻게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누는지를 알려줍니다. 솔직히 육아는 즐겁기보다는 힘든 부분이 많지만, 저자는 무겁고 복잡한 육아의 길을 조금 더 쉽게 안내해주려고 애썼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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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박소영
“행복할 줄 아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아이의 정서지능과 애착을 키우는 부모 마음 수업
목차
- 프롤로그_마음이 부자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님에게
- 1장 즐거운 육아는 존재하는가
- 1. ‘예전 육아’보다 더 힘들어진 ‘요즘 육아’
- 2. 많이 알수록 부모도, 아이도 더 힘들어진다
- 3. 그럼에도 육아가 즐거운걸
- 2장 내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기적 같은 순간
- 1. 진정한 ‘부모의 맛’을 본 적 있는가
- 2. 연애하듯 내 아이를 사랑하기
- 3. 상호주관성, 애착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 3장 행복한 육아로 가는 길
- 1. 아이 : 부모라는 문을 통해 세상을 만나다
- 2. 부모 : 육아를 통해 진짜 나를 만나다
- 3. 아이와 부모의 관계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인연
- 4. 나는 어떤 부모인가
- …
이 책은 수많은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불안에 대한 깊은 통찰로 시작됩니다.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많은 정보에 휘둘리고, 소비하며 불안해합니다. 특히 그런 정보들이 잘못된 것들이 많아 더 혼란스러워지죠. 그러면서 아이와의 놀이 시간,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시간이 중요한데도 말이에요. 저자는 이런 현실을 반영하며, ‘육아는 즐거움이 존재할 수 있다!’라고 강하게 강조합니다. 제가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부모와 아이의 상호주관적 경험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이, 아이의 정서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정말 잘 전달해 주었거든요.
저자 ‘ 박소영’에 대하여
다양한 매체와 진료실을 넘나드는 열정 가득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석사로 졸업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6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행복한 양육자, 마음이 튼튼한 아이’를 모토로 수많은 양육자와 아이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유튜브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아이의 발달, 기질, 애착 등을 알기 쉽고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해 많은 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리턴즈)〉(2022)에 출연했으며, 육아서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2024)와 그림책 《세 살부터 알아야 해! 내 몸 네 몸》(2024)을 출간했다. 현재 ‘모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모아마음연구소’ 대표로 부모 교육, 강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이와의 관계를 단단히 하고 싶은 부모,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아이를 키우길 바라는 부모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단순히 육아 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껏 우리가 간과했던 많은 것들을 되짚어 생각하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그저 표현의 방법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꿈꿔야 할 목표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즐거운 육아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님들께 깊이 있는 육아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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