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당신이 옳다』, 인문 분야 91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요즘 들어 많은 이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렇게 중요한 주제를 다룬 책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마친 후 꼭 읽어보시길 권하는 ‘책 추천’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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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

정혜신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감 행동지침서!

『당신이 옳다』, 인문 분야 91위 – 책 추천

목차

  • 읽는 이에게: 내 아내의 모든 것
  • 프롤로그: 소박한 집밥 같은 치유, 적정심리학
  • 1장 왜 우리는 아픈가
  • 1. 자기 소멸의 벼랑 끝에서
  • 2. 존재의 개별성을 무시하는 폭력적 시선
  • 3. ‘당신이 옳다’는 확인이 부족할 때
  • 4. 만성적 ‘나’ 기근에 시달리는 사람들
  • 2장 심리적 CPR_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
  • 1. 사람을 그림자 취급하는 사회적 공기
  • 2. 공감의 외주화, 남에게 맡겨버린 내 마음
  • 3. 우울은 삶의 보편적 바탕색
  • 4. ‘나’가 희미해질수록 존재 증명을 위해 몸부림친다
  • 5. 사라져가는 ‘나’를 소생시키는 심리적 CPR
  • 3장 공감_ 빠르고 정확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힘

‘당신이 옳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적 CPR을 제시하는 책으로, 저자 정혜신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환자들의 속마음을 들으며 얻은 깊은 통찰을 담아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바로 ‘공감’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느끼는 고통은 다른 누군가와의 연결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도 과거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을 때, 누군가 진정으로 제 마음을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존재가 얼마나 필요했는지를 느꼈습니다. 실제로 저자는 ‘당신의 마음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때, 진정한 회복이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심리학 책이 아닙니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갈등이나 아픔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적정심리학’이라는 개념은 마음의 허기를 스스로 채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누구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n이처럼 내가 가진 상처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방법을 배우게 될 때, 우리는 진정한 성장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공감의 기술을 통해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는 용기를 기르고, 이를 통해 세상에 진정한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이 옳다’는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존중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기에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분명히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따라서 다른 이들에게도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 정혜신’에 대하여

저자 정혜신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1만2천여 명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다. 최근 15년은 정치인, 법조인, 기업 CEO와 임원 등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한 이들의 속마음을 나누는 일을 했지만 동시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트라우마 현장에서 피해자들과 함께했다.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 ‘진실의 힘’에서 집단상담을 이끌었고,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치유공간 ‘와락’을 만들었다. 세월호 참사 직후 안산으로 이주해 ‘치유공간 이웃’을 만들고 참사 피해자들의 치유에 힘썼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하는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감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 우리 사회엔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에 의지하지 않고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치유법’이 시급하다고 진단한다. 조용히 스러지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넘쳐나서다. ‘적정심리학’이란 새로운 그릇에, 손수 지어서 허기를 해결하는 집밥처럼 자신의 심리적 허기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근본 원리를 담았다. ‘적정심리학’은 그녀가 현장에서 실제로 수많은 사람을 살린 결정적 무기인 ‘공감과 경계’를 기본으로 한 실전 무술 같은 치유법이다.
저자는 자격증 있는 사람이 치유자가 아니라 사람 살리는 사람이 치유자라고 말한다. 현장에서 쌓아 올린 30여 년의 치유 경험과 내공을 집대성하여 이 책에 담았다.
저서로는『당신으로 충분하다』『정혜신의 사람 공부』『죽음이라는 이별 앞에서』『사람 vs 사람』『남자 vs 남자』등이 있고, 공저로는『홀가분』『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등이 있다.

결국, 이 책은 우리 각자가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마음이 힘든 요즘, 누군가의 사랑과 공감이 절실한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는 그런 의미에서 모두에게 유용한 ‘책 추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도 누군가에게 공감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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