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우리의 계절에 슬픔은 끼워주지 말자』, 시/에세이 분야 76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시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진의 첫 시집, ‘우리의 계절에 슬픔은 끼워주지 말자’에 대해 말해볼까 해요. 시와 에세이를 넘나드는 그녀의 문체에 점점 매료되었고, 특히 마음의 깊이를 파고드는 여러 감정들이 제 가슴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삶의 여러 계절을 통해 찾아온 위로와 공감이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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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계절에 슬픔은 끼워주지 말자

김혜진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진의 첫 번째 시집!
“살아가고, 살아내고, 사랑한다는 건
어쩌면 가장 애틋한 고달픔이 아닐까”

『우리의 계절에 슬픔은 끼워주지 말자』, 시/에세이 분야 76위 책 추천

목차

  • 제 1장 : 봄
  • 마음에 봄을 심었습니다.
  • 012 봄처럼 피어나자는 말입니다
  • 013 어떤 삶
  • 014 아침은 본래 힘든 것이고 저녁은 슬픈 것입니다
  • 016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숲
  • 018 별
  • 019 울 곳이 없습니다
  • 022 나무
  • 024 그림자
  • 025 난시
  • 028 사라지고 싶을 땐 바다를 보러 가야 해
  • 030 추억이 불어오는 곳
  • 032 어부바
  • 033 어른
  • 034 보고 싶은 것이 사는 밤
  • 035 새카만 밤

김혜진 작가의 이번 시집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담고 있으며, 각 계절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은 본래 힘든 것이고 저녁은 슬픈 것입니다’라는 시에서는 일상 속의 고단함과 아쉬움을 풀어내며, 그리움이 만연한 저녁을 묘사했습니다. “자꾸만 허기가 지는데 배가 고픈 것인지 마음이 고픈 것인지 모를 정도로”라는 문장은 가슴을 쿵 내려앉히네요. 이처럼 그녀의 시는 단어 하나하나에서 진정한 감정이 느껴지며, 읽는 이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또한, ‘우리의 계절에 슬픔은 끼워주지 말자’라는 제목처럼, 우리는 다양한 슬픔들과 씨름하며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그 속에서 슬픔을 끼어주지 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라지면 안 되는 것들, 우리는 여전히 치열하게 사랑하며 고군분투해야 하니까요.” 이러한 생각은 이제껏 제가 느끼지 못했던 애틋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작가는 고통과 사랑에 대한 반성을 통해 독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자 ‘ 김혜진’에 대하여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에겐 그리움이 살고 있습니다.
낮에는 희미하지만 밤에는 유독 선명해지는 것.
분명하게 존재하는데 낮에는 보이지 않는 것.
어떤 겨울은 어지러이 울어도
그리워하는 일을 멈추지 못했으며
그 마음을 끌어와 이 여백에 펼쳐봅니다.

인스타그램 : @jinsimgeul

이 시집을 읽으면서 인생의 여러 계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감정들을 일깨워주는 이 시집은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각자의 사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김혜진의 시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진정한 감정을 발견하고 싶다면 꼭 이 책 추천해드립니다! 여러분도 고달픈 세상 속에서 슬픔을 끼워주지 않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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