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의미있고 흥미로운 건강 관련 도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존 맥두걸 박사의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책은 제가 예전에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을 때, 과연 내가 어떤 음식을 먹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어떻게 음식을 조절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인거 같아요!
이 책은 미국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많은 이들이 자연식물식을 통해 비만과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벗어났다고 합니다.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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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존 맥두걸
자연식물식을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살빼기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 이레네오(유튜브 ‘프루테리언 다이어트’ 운영자)
목차
- 한국의 독자들에게
- 추천사: 이레네오
- 1장|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법
- 가짜 정보가 다이어트를 망친다| 자연식물식이란 무엇인가?| 칼 루이스도 음식을 바꾸어 기록을 경신했다| 탄수화물이 살빼기의 핵심이다| 맘껏 먹고도 살 빠지는 음식들| 우리는 매일 추수감사절 잔치를 벌이고 있다
- 2장| 배고픔과 싸우면 다이어트는 실패한다
- 굶는다고 살이 빠질까?| 살이 빠질 때 지방만 빠질까?| 식욕은 죄가 아니다| 배고파서 먹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진짜음식과 가짜음식을 구별하라| 배고픔은 우리의 친구다
- 3장| 탄수화물을 먹어야 포만감이 생긴다
- 탄수화물은 왜 중요한가| 많이 먹는다고 배부른 것은 아니다| 공장음식은 포만감이 오지 않는다| 기름진 음식에는 탄수화물이 없다| 설탕에 중독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방과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지 않는다| 탄수화물은 정서적인 만족감을 준다| 음식조절은 포만감이 핵심이다
- 4장| 지방을 먹으면 고스란히 지방이 된다
- 살찌지 않는 지방은 없다| 지방은 너무 쉽게 몸에 쌓인다| 식물에 있는 지방으로도 충분하다| 피하지방은 어떻게 빠지나?| 과도한 단백질이 위험한 이유| 탄수화물은 거의 지방으로 변하지 않는다
- 5장| 인슐린이 낮아야 살이 빠진다
- 오래 씹어야 포만감이 온다| 위를 가득 채워도 좋다| 식이섬유가 많을수록 칼로리가 적다| 식이섬유는 쓰레기 청소부다| 체중감량에 있어서 인슐린의 역할| 인슐린이 줄면 지방도 줄어든다| 무엇이 인슐린을 증가시키나?| 당뇨와 인슐린은 악순환 관계다| 인슐린을 낮게 유지하라| 체중감소가 모든 것을 증명한다
- …
이 책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탄수화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었던 부분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탄수화물이 살이 찌는 주범’이라는 오해를 정리해 주며, ‘사람들이 구성하는 음식은 건강의 기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탄수화물은 오히려 자연식물식의 핵심이란 사실에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또한, ‘배고픔은 우리의 친구’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배고픈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이며, 숨을 쉬고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당연한 일이기에 그 직감에 응답해야 한다는 통찰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박탈감 없는 식사로 최대한 만족감을 얻으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찾게 됐습니다.
자연식물식이 주는 기적을 겪으면서 제 몸속에 기름진 음식들이 사라지고, 대신 과일과 채소가 가득한 식탁을 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되었고 경기력이 높아졌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또한, 수면의 질이 높아져 길고 피곤한 일상 속에서도 오히려 더 에너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실감하면서 저 혼자만의 느낌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이 기분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두걸 박사가 던지는 질문이 우리에게 각인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자연식물식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우리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봐야 하며, 그 속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야겠지요. 그렇기에 이 책은 저에게 있어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제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아야 하는 중요한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 추천을 통해 새로운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 존 맥두걸’에 대하여
John A. Macdougall MD. 고기와 유제품을 너무 먹어 18살에 중풍에 걸렸다. 친구들보다 20~30kg 더 비만이었다. 오랫동안 병원을 들락거렸지만 실패했고 그때 이후 다리를 절게 되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싶어 의대에 진학했다. 의대에서 올A학점으로 졸업했다. 의사가 되었지만 약과 수술로 일시적인 고통을 덜어줄 수밖에 없었다. 만성질환의 원인은 알 수 없었다.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책임의사로 일하면서 그는 깨닫는다. 1세는 병이 없는데 2,3세는 왜 병이 많을까? 육식과 유제품이 원인임을 알게 되었다. 이후 고기와 유제품의 해악을 널리 알리고, 녹말음식과 채식음식의 전도사가 된다. 맥두걸 프로그램을 열어 수만 명의 체중을 줄이고 병을 고친다. 12권의 베스트셀러를 내면서 150만 명이 그의 독자가 되어 지지를 표현했다. 비영리기관인 PCRM(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을 이끌면서 정부에, 육식과 유제품 정책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자문의 역임.
이번에 읽어본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은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식물식을 시작하면서 저는 제 식습관을 돌아보게 되었고, 왜 사람들이 스스로 질병에 빠지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되었습니다. 고기와 유제품으로 가득한 식단에서 벗어나, 과일과 채소 위주의 자연식물식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건강 분야의 책 추천을 원하신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라며, 저처럼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시길 요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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