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 줄리아 엔더스의 『이토록 위대한 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도 처음에 이 책이 장의 중요성을 이렇게 재치있고 즐겁게 풀어낼 줄은 몰랐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더욱더 궁금해진 부분이 바로 소화기관에 대한 것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장이 건강하다는 건 단순히 몸이 건강하다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의 감정과 정신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정말 놀라웠답니다! 여러분도 건강을 잃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간절히 바라요! 제가 왜 이 책을 이렇게 책 추천하는지 그 이유를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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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위대한 장
줄리아 엔더스
전 세계 누적 판매 700만 부 돌파
42개국 언어로 번역된 건강 스테디셀러
독일에서 제목만 들어도 다 아는 국민 ‘장’ 바이블!
목차
- 개정판 서문
- 프롤로그
- 제1장 내 몸의 건강 감시국 소화기관
- – 똥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
- 화장실 비즈니스 규칙 | 똥이 잘 나오는 바른 자세
- – 소화기관 입구에서 일어나는 일
- 침 진통제 | 면역 훈련소인 혀뿌리와 편도
- – 소화기관의 내부 구조
- 꿈틀거리는 식도 | 기울어진 위 | 털투성이 소장 | 철저한 검수자 대장
- – 음식물의 실체
- 탄수화물(당) | 지방 | 단백질(아미노산)
- – 알레르기, 민감증, 불내증
- 셀리악병과 글루텐 민감증 | 유당 불내증과 과당 불내증
- – [칼럼] 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제2장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 …
이 책은 단순한 소화기관에 대한 설명을 넘어 우리 몸속에서 이 기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낸 기념비 같은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장을 단순히 음식을 소화하고 배설하는 기능을 할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장이 사실 ‘건강 감시국’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어요. 장은 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우리 감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더군요. 특히 제가 기억에 남는 부분이 바로 장과 뇌의 소통이라는 내용이었어요. 스트레스가 심할 때 장에서 에너지를 빌리는 과정을 보고, ‘아하! 나는 지금 내 장과 대화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또, 장 내 좋은 박테리아와 나쁜 박테리아의 역할에 대한 부분도 정말 흥미로웠어요. 장이 어떤 박테리아로 구성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나니, 앞으로의 식습관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졌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장 건강을 더욱더 챙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무심코 넘겼던 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저자는 훌륭한 일러스트와 유머러스한 비유들을 통해서도 재밌게 설명하니, 소화기관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건강 분야 책 추천을 찾고 계신 분들께는 꼭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장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담긴 의학적 지식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저자 줄리아 엔더스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삶에 대한 열정이 책 속에 녹아있어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답니다. 제 주변에도 이 책을 읽고 장 건강을 깨닫게 된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들어요.
저자 ‘ 줄리아 엔더스’에 대하여
(Giulia Enders) 1990년생 독일 의학자.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유역에 있는 괴테대학교 미생물학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빌헬름&엘제 헤레우스 재단(Wilhelm und Else Heraeus-Stiftung)으로부터 두 차례 장학금을 받았다. 현재 함부르크 이스라엘병원 메디컬 클리닉에서 소화기내과 전공의로 일하고 있다. 17세에 원인불명의 피부병을 앓으면서 장과 소화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2012년 의대생 신분으로 베를린, 카를스루에,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독일 사이언스 슬램(과학강연대회)에 참여해 ‘매력적인 장’을 주제로 1등을 휩쓸었다. 이 과학강연은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14년에 독일에서 정식 출간돼 미국·프랑스·영국을 포함한 42개국에 장내 미생물 열풍을 불러왔다. 저자의 TEDx 강연 ‘놀랍도록 매력적인 장에 관한 과학’은 510만 뷰를 기록했다. 현재 활발한 강연 활동을 통해 장이 소화기관을 넘어 감정, 행동, 건강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자아와 정체성에 깊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의학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삶과 직결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러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더 추천하고 싶어요! 이토록 위대한 장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칠 수 없겠죠? 독일에서 시작된 장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이제 한국에 불어온 만큼, 저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건강한 장, 건강한 삶!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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