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최근 도서관에서 김훈하님의 ‘열방약국 말기암 통합요법 상담소’를 읽게 되었는데요,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었어요. 저 스스로도 건강과 관련한 정보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책에 끌리게 되더라고요. 특히 이 책에서는 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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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약국 말기암 통합요법 상담소
김훈하
80세 말기 폐암, 간과 뇌로 전이, 6개월 만에 암이 사라지다!
말기암, 전이암의 뿌리를 캐내고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만드는 놀라운 경험!
목차
- 1장 4기 폐암에 걸린 아빠와 유방암 2기 딸의 슬기로운 대화
- – 몇 년을 살지 결정하세요, 아빠!
- – 아빠! 항암 할 때 짜증내지 마세요
- – 입에 쓴 음식, 먹기 싫은 음식이 선택 1순위입니다
- – 아빠! 노력한 결과가 CT 검사와 혈액검사에서 보이네요
- – 아빠 얼굴에서 빛이 나요
- 2장 암세포를 알면 치유전략이 보인다고?
- – 세포막이 ‘세포의 뇌’라고 해요
- – 암세포의 독특한 생존방식
- – 암세포보다 더 ‘문제 세포’가 있다고?
- – 암 줄기세포와 배아세포가 성격이 같다고?
- – 문제는 ‘내 몸의 환경’이야
- 3장 항암제가 암세포를 다 죽이지 못한다고요?
- – 세포독성항암제는 정상세포에 손상을 줍니다
- – 표적항암제가 1개의 표적에만 작용한다면?
- …
이 책은 저자의 아버지가 비소세포폐암 4기 판정을 받게 됨으로써 시작된 과정을 담아내고 있어요. 아버지는 이후로 약물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는데, 단 두 달 만에 항암제를 통해 크기가 줄어드는 기적 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편에서는 불안한 감정이 밀려오기도 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어떻게든 희망을 찾아야 한다’는 저자의 노력이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암이란 정말 두려운 병이지만, 저자는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환자 스스로가 치료를 선택하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어요. 또한, 암세포의 수명주기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식이요법과 보충제 등을 섭취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이고, 자신의 몸 상태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정말이지, 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치료법만이 아니라 마음의 위안과 힘을 주는 가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마치 저도 저자의 아버지를 응원하며 함께 투병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 심정을 그대로 느끼며 읽었답니다. 이처럼 암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자 ‘ 김훈하’에 대하여
동덕여대 약학대학 졸업. 1992년 약사 자격 취득. 2002년 서울 노원구에 열방약국을 개업하여 20년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 저자는 표준치료 후의 삶의 질 개선과 근본적인 치유 방향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제시하는 책이 없어서 2021년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를 출간했다. 가장 쉽게 항암, 방사, 수술 후 관리까지 암환자들이 재발·전이 없는 투병 생활을 준비하고 이겨낼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고, 유방암 환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건강 분야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책 출간 후 많은 유방암 환우의 상담이 끊이지 않고, 약사회와 학회에서 유방암 관련 사례를 발표하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암을 이겨낸 의·약사’ 편, MBN 생생정보마당 등에 출연하여 암 치유 비법을 공개했다. 2022년 4월 80세 아버지가 비소세포폐암 4기 판정을 받자 다시 말기암을 극복하기 위한 공부에 몰입했다. 저자는 《열방약국 말기암 통합요법 상담소》를 집필하며 말기암 환자가 암 줄기세포의 성질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게 최신의 통합요법 방향을 제시했다. 이 치료법으로 아버지는 말기 폐암 6개월 만에 암이 사라졌다. 식이요법, 보충제, 천연물과 현대의학을 함께하는 통합요법의 가장 빠른 치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암 치료의 가이드를 넘어, 우리 모두가 건강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의료진과 환자 간의 소통, 그리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를 주는 것 같아 많은 감명도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대면한 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좋은 책으로, 여러분께도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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