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할 책은 권혁만의 ‘맛의 기술’입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책이에요. 요리 분야 64위라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이 책은, 요리의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답니다. 저도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요리의 세계에 푹 빠져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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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기술
권혁만
“요리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이론서”
“식품 조미기술, 조리 원리, 요리 차별화 사례, 레시피 등 다수 수록”
목차
- 1장: 전문가처럼 맛보기
- -식품회사 연구원은 어떻게 맛을 볼까
- 2장: 감칠맛 활용하기
- -감칠맛, 알려진 것 이상의 쓰임새
- 3장: 감칠맛 뒷받침하기
- -5미는 어떻게 요리의 맛을 좋게 하는가
- 4장: 감칠맛 상대성이론: 요리 차별화 전략
- -맛있는 요리를 넘어 놀라운 요리가 되려면
- 5장: 맛과 향기의 방출 패턴
- -요리 차별화의 차원을 높이는 비책
- 6장: 재료와 맛있는 요리의 상관관계
- -신선한 재료가 최고의 재료일까
- 7장: 개화(開化): 식품기술의 수용
- -식품 지식의 요리 적용
- 마치며: 기술과 마음 사이
- -간격 좁히기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첫 장부터 마주한 “전문가처럼 맛보기”라는 주제는 제가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어요. 예를 들어, 우리는 맛을 향으로 착각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맛에는 분명 5미가 있는데,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맛의 조화는 향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또한, 감칠맛의 활용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어요. 다양한 요리에서 감칠맛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요리를 차별화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제 요리의 가능성을 느껴보았죠. 매일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요리를 하던 제가 이제는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 책을 읽으며 요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고민이 되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맛과 향을 구분하고, 조합하는 법을 터득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마지막 장인 “기술과 마음 사이”에서는 기술만큼이나 요리에 대한 마음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주어,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오직 실용적인 기술이 아닌 감성적인 요리로의 접근이 가능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 같아요!
저자 ‘ 권혁만’에 대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benu에서 Chef de Partie로 근무하는 등 한국, 미국, 홍콩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들에서 요리를 했습니다. 이후 식품회사에 입사해 식품기술사를 취득하였고, 외식업과 식품산업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요리에 대한 이해와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요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어요. 요리 초보 뿐만 아니라 숙련된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많으니 말이죠. 요리를 더욱 즐겁고 감동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론서였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요리를 할 때마다 더욱 풍부한 감성을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의 기술’에 담긴 지혜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이 한층 더 높아졌어요. 권혁만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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